말은 많이 들어봤지만 여전히 어려운 제로웨이스트를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 올바른 지구 사용법을 제시해주는 교.과.서. 같은 책이지만, 영화의 오프닝 같은 만화와 눈이 편안해지는 예쁜 일러스트와 재치 넘치는 설명들로 딱딱한 교과서 같은 지루함 없이 재미있게 읽어나갈 수 있다.
이 책은 ‘추천합니다…’라는 말로는 부족하다. 필독서!! 아니 범 국가적 차원에서 전 가정에 1책씩 배부라도 해줬으면 좋겠다. 만날(萬날) 사태가 심각하네 어쩌네 고리타분하게 내보내는 뉴스들보다 훨씬 머릿속에 오래 남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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