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유적지 여신상의 보석을 되찾아라 소프트웨어 왕국과 꼬마 베프 3
유경선 지음, 김미선 그림 / 한빛미디어 / 2017년 12월
평점 :
절판


코딩교육이 내년 2018년부터 초,중,고에서 배우게된다고해서 초등학생 아이가 부담감없이 코딩에대해 알아갔으면하는 마음에서 이책을 선택하게되었습니다.
컴퓨터 교육학을 전공하고 오랜시간 코딩교육을 하고 계시는 유경선선생님께서 집필하셨습니다. 코딩 교육을 위한 첫걸음이라는 문구처럼 재미있는 이야기로 코딩에 대해 접근하고 있습니다.

이야기의 시작은 소프트웨어 왕국에 윔 바이러스가 침략을 해왔고 그로인해 왕이 병에 걸려 세 주인공 ( 민이, 리, 베프)이 여덟 개 도시에서 미션을 해결한 다음 백신을 만들어 왕의 병을 고치기 위해 여행을 떠나게 된것 입니다.

첫 번째 도시에서는 햄버거 성의 세프봇을 작동시켰고 두 번째 도시에서는 놀이동산의 고장 난 슈퍼컴퓨터를 고쳤습니다.
세 번째 도시는 이책으로 고대유적지로 가서 여신상의 보석을 되찾아야 합니다.


이번 편에서는 이스캡이라는 고대유적지 지킴이와 용의자 3명이 새롭게 등장하였습니다.

고대부족의 언어. 모스부호를 가지고 용의자 가,나,다가 얘기하고있는 말을 해석해서
범인을 찾는 거랍니다.
그래서 고대부족언어를 모스부호로 바꾸고 모스부호를 다시 한글로 바꾸어 말을 적은후
해석을 하게 되고 
모스부호를 다시 컴퓨터 언어인 0과 1로 바꾸어 봄으로써 컴퓨터의 언어를 자연스럽게 배우게되는 계기도 됩니다.

또한 고대부족언어를 간편하게 해석해주는 통역봇이 필요함을 얘기해주며 이렇게 통역봇에 명령을 처리하는 과정을 이벤트라고 부른다며 용어설명도 함께 해줍니다.
우측 하단페이지에 컴퓨터 사고력 업이란 코너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내용들에 대한 설명을  추가로 해줌으로써 이해의 폭을 넓여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통역봇에 대한 설명을 통해 이해를 다져주는 시간도 만들어주고있습니다. 


프로그래밍의 개념에 대해 배워가는 책이여서 그런지 활동지가 첨부되어 있어 아이들이
좀더 이야기와 공감대를 형성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하겠구나라는 생각도 하였습니다.
다음편에서는 어떤 도시에서 어떤 임무를 맡게될지 궁금해집니다. 

 

 

본 포스트는 서평단에 선정되어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기증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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