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넘어지지 않는 몸을 만드는 스쿼트 발뒤꿈치 쿵 헬스케어 health Care 22
가마타 미노루 지음, 이윤미 옮김 / 싸이프레스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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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력운동에는 스쿼트가 좋다는 말을 들어서 검색을 통해 스쿼트를 해보곤 했었다. 하루에 50회 정도는 해야한다고 해서 처음에는 20회 조금 지나서는 30회 정도까지 했었는데 언제부터인가 드문드문 안하게 되는 날이 많아지게 되었고 이러면 안되는데라고 생각으로만 그치게 되었다.



이런 나에게 다시금 스쿼트에대한 활력을 불어 넣고 싶어서

'평생 넘어지지 않는 몸을 만드는 스쿼트 발뒤꿈치 쿵'을 읽게 되었다.

단단한 하체로 골골백세를 피하는 하루 5분 근육테크라는 부재가 나의 입꼬리를 올려주었다.


하루 5분의 투자로 단단한 하체를 얻을 수 있다니...

아무리 바쁜 일상을 살고 있는 분들이라도 하루 5분의 시간적 여유는

 있지 않을까 싶었다.



저자는 3년 전 체중이 갑자기 늘면서 몸에서 이상반응들이 보여 10년 이상 강연현장에서 사람들에게 추천해 온 스쿼트와 발뒤꿈치 쿵 운동이 떠올라 그때부터 꾸준히 실천을 하셨고 3년이 지난 지금은 체중이 9kg 감량이 되고 허리둘레도 9cm 줄어들어 예전에 입지 못했던 타이트한

옷도 입을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운동 전 후의 사진도 볼 수 있었는데 확연히 달라진 모습과 함께 활기있어 보이고 당당해보이는 저자분의 모습에 스쿼트와 발뒤꿈치 쿵 운동의 효과가 놀랍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책안에는 근육을 단련하는 목적으로 저자분께서 실천하고 계시는 스퀴트, 발뒤꿈치 쿵, 올바로 걷기, 입근육 훈련을 위한 파타카라 체조와 이마 체조, 근육 단련을 위한 단백질 음식 소개와 스트레스를 다스리법에 대해 담겨있었다.


스쿼트는 레벌 4까지 나눠서 자신에게 무리가 가지않는 레벨을 선택하여

하루 1세트에 10회를 기준으로 3세트를 실천하면 되었는데 그림을 통해 소개가 되고 있는 스쿼트 자세를 살펴보면서 내가 이제까지 했었던 자세를 다시 한번 떠올려보면서 자세를 교정해 보게 되었고 발뒤꿈치 쿵 자세도 레벌2로 나눠져서 이 동작 또한 스쿼트와 마찬가지로 1세트 10회를

하루에 3세트만 하면 되니 간단하게 할 수 있겠다 싶어 책을 읽다 말고 동작을 따라해 보기도 하였는데 동작이 쉬워서 저자분의 말처럼 운동을 거의 하지 않았던 분들이나 나이가 많으신 분들도 무리하지 않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부모님께도 소개해 드려야지 하는 마음이 들었다.



건강과 운동에 관련된 책에 관심이 많아 자주 접하고 있는데 이책에 소개가 되고 있는 스쿼트와 발뒤꿈치 쿵, 그리고 올바른 걷기 법, 입근육 체조, 단백질 위주의 식단,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법등을 살펴보고 나서는

"나에게 잘 맞을 것 같다" 

" 어쩜 누구나 부담없이 실천 할 수 있을것 같다."

" 정말 유용한 정보가 담겨있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저자분께서는 90세가 되어도 본인이 좋아하시는 스키를 즐기고 싶으시다고 하셨고 70세가 넘으신 나이에도 의료봉사를 꾸준히 다니시는 건재함을 보여주고 계셨다. 뜬금없는 말이지만 이분의 팬이 되고 싶은 마음도

들었고 나의 노후도 이분처럼 활기넘치고 의욕적이며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삶을 살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


건강한 삶을 위한 하루 5분의 투자. 제대로 된 스쿼트와 발뒤꿈치 운동이 비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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