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장의 제목각 장을 이루는 소제목그리고 이어지는 글들까지.감성에세이로 이름난 작가지만이번 글은 한층 더 깊게 파고 든다.저자는 문장과 문장, 감정과 감정을 개인의 호소에 그치지 않도록흐르는 감정을 흐르는대로만 두지 않았다.아픈 것이 느껴지나 단단해짐을 약속하거나슬픈 것이 느껴지나 잔잔하게 회복됨을 느낄 수 있으니이번만큼은 감성에세이 추천!공감할 분들이 많겠지 싶다...글을 읽는 내내“오늘도 내일도 응원해요. 그대의 우주.” 라던 지인이 생각 났고“내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라고 묻던 지인이 생각났다.책을 덮을 쯤엔, 햇살도 바람도 선물인 날이라며오늘 하루를 기쁨으로 보내라던 근사한 분의 문장이 떠오르며 마음 꽉 차게 훈훈했고.서로 느끼던 감정은 어느새 어긋나 버리고비슷한 온도의 언어들은 따스함을 잃은 지 오래지만주고 받았던 맘은 한 때의 소중함.간직했거나 흘려버렸거나 너와 내가 가야할 걸음 앞에행여나 문득 떠오른 기억 앞에 무너지지 않길..<잔잔하게 그러나 단단하게>나와 당신, 이 글을 읽는 누구라도 조금 나아진 하루들을 만나길..그리고 전해 보는 끄적임..………………당신의 인사에도 반짝이는 별이 사라졌네요.괜찮습니다. 충분하고 충분했으니까요.“잘자요..”란 말은 마지막 인사로 참 괜찮은 것 같아요.끝까지 상대의 밤을 축복하는 말 같잖아요.지켜줄 것 같은 기대가 들잖아요.네네.그런 생각은 미련처럼 보일 수 있다는 거 알아요.미련이 미련함이 되지 않도록 지혜를 구해야겠어요.무엇을 하면 될까요.책을 더 읽을까요. 사람을 더 만날까요.이 밤을 뜬 눈으로 지내면어제와 다른 오늘의 해가 새로운 세상을 비춰 줄까요?그 길을 따라 가면 될까요?그것도 아니라면.. 어제 사라진 별을 찾아야 할까요.당신 이름 곁에 내 이름 나란히 있나요? 애틋한가요?우리..사랑.. 이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