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화한.. 평온한.. 이런 류의 단어를 좋아라 하는 분들 계실텐테요.책의 온도를 짐작케 하는 단어 덕에 연그림 작가의 책은 저 역시 받아보기도 전에 이미 맘에 든 책이었어요.평범함 사람들의 이야기라네요.지치지 않고 세상을 반짝이는 그들의 이야기라네요.제 곁에도 그런 이들이 있는데 말이죠...** 어쩌면 오늘도 마주하고 있을 사랑이라는 따뜻함[우리에게는 온기가 있기에]당신은 어떤 모습으로 이 책의 감동을 나타내실지 궁금해요. 돌아가신 할머니에 대한 애틋한 추억이 몽글몽글 살아날까요? 요즘 들어 늦어지는 아빠의 퇴근 시간이 걱정돼 평소에 하지 않았던 안부 문자를 보내시려나요? 혹은 우연히 길에서 마주한 선행을 떠올려 지인과 이야기를 나눌 수도 있겠네요. 무뚝뚝하던 형제자매가 달라 보이거나 길에서 힘든 이를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할 수도 있어요. 어쩌면 오래 기억할 것 같았지만 잊힌, 어릴 적 따스했던 기억을 찾아낸 이도 있을 테고요.무엇이든 괜찮아요. 꺼내진 기억과 전하는 안부와 이야기는 당신의 진심이..여전히 따뜻하다는 걸 보여주는 계기가 될 테니까요. 사회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지냈고 회복이 더디긴 하지만여기저기 피워진 온기 덕에 힘을 낼 수 있다는 걸 우린 알잖아요.그림 이야기 하나 읽고 눈에 가득 눈물..몇 페이지 읽고 또 눈에 가득 눈물..곧 웃음이 났어요.감동과 눈물이라는 궁합이아직 제게 남아 있어 다행이지 싶은 웃음이요.연그림, <우리에게는 온기가 있기에>가족 추천 도서로 소개합니다.아니.. 전 연령 추천 도서로 소개할게요.바쁜 일상 잠시 쉬어가세요.당신의 마음이 “참 좋다” 하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