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니크 일공일삼 5
윌리엄 스타이그 지음, 김영진 옮김 / 비룡소 / 2020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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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착하게 살면 복을 받는다고 했던가..
온갖 보물을 손에 쥐게 된 도미니크는 크게 기뻐하지도
크게 욕심내지도 않는다

얼마 지나지 않아 만나는 이들 중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조건없이 나누기 시작한다. 모조리 내어준다

이럴 순 없어..
현실적인 난 이해할 수 없는..ㅎㅎ

도미니크는 윌리엄 스타이그 우화 3종 중
아이들이 읽기에 가장 편안한 책인 듯 싶다
한 번쯤은 멋진 모험을 꿈꾸는 자라는 새싹들이라면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는 책..

도미니크가 겪게 되는 숱한 사건들과 인물들 그리고
억지스런 그들의 이름까지..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에피소드들이 많은 책이다

아름다움과 슬픔은 너무나 다른데도 불구하고 서로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인 것 같습니다. - P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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