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가끔 이런 생각을 한다. 내가 세상살이의 끝자락에 섰을때 난 무엇을 말해줄 수 있을까를. 농사를 지으며 자연속에서 세상을 보는 눈을 우리들에게 알려주는 한편의 짧지만 깊은 마음의 책을 읽은 기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