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일 때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신입사원일 때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 일머리와 개념을 두루 갖춘 상위 1% 에이스 되는 법
류영숙 지음 / 마일스톤 / 2020년 9월

일머리와 개념을 두루 갖춘 상위 1% 에이스 되는 법

나는 아직 사회생활을 해본 적이 없지만 언젠가 해야하고 지금도 준비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이 책을 읽기로 마음을 먹었다. 데일 카네기 인간 관계론과 같은 책으로 인간 관계 능력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해왔지만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것은 인간 관계이기 때문에 항상 잘 풀리지는 않았다. 나는 이 책을 통해 나의 역량을 더욱 발전시키고 싶었고 이 책을 읽고 나서는 아주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한다. 나는 이 책이 나의 인생에 작으면서도 큰 영향을 끼쳤다고 확신한다.

학교를 졸업하고 자격증과 인턴, 토익 등 수많은 노력을 다하여 겨우 입사하게된 회사, 하지만 회사생활은 생각보다 많이 다를 것이다. 학교라는 정해진 규칙이 있고 같은 학생들로만 구성되있는 곳에서 살아가다가, 회사라는 직급이 있고 본인의 경제생활에 관련이 있는 공간에서 살아남기는 어렵다. 그런 어려운 직장생활을 더 잘 해낼 수 있도록 조언을 해주는 책이 바로 "신입사원일 때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이다. 인간관계의 기본서라 불리는 데일 카네기의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how to win friends and influence 과 같이 이 책은 직장에 갓 들어간 신입사원의 기본서라고 나는 부를 수 있다.

이 책은 프롤로그를 제외하고 총 6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1장은 이미지 메이킹: 당신의 가치를 높여라, 2장은 근무태도:성실함을 이기는 무기는 없다, 3장은 커뮤니케이션: 말이 곧 당신이다, 4장은 업무기술: 2%가 차이를 만든다, 5장은 인간관계: 결국 사람이다, 6장은 자기계발: 나는 매일 조금씩 나아간다로 구성되어 있다. 책 구성을 보면 알 수 있다시피 이 6가지의 주제는 직장생활을 한 번이라고 해 본 사람은 공감할 정도로 직장 생활에 있어서 중요한 것들이다. 다들 모두 간단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소홀히 하지만 사실 기본이 가장 중요한 것이다. 회사도 사람과 사람이 모여서 이룬 것이기 때문에 먼저 사람이 되어야 하고 사람을 이해해야할 줄 알아야 한다.

최우선 영어단어 ② 전치사 편

최우선 영단어 : 전치사 편 - 영어의 완성은 전치사 입니다 ㅣ 최우선 영어 단어 시리즈
김정호 지음 / 바른영어사(주) / 2020년 9월

이 책은 최우선 영단어의 두 번째 편인 전치사 편이다. 이 교재는 52개의 전치사, 700개개의 동사구 및 관용어, 900여개의 예문을 제공하고 이 뿐만 아니라 바른영어훈련소에서 해설강의도 제공한다. 

영어를 하면서 가장 헷갈리는 건 종류도 많고 비슷해 보이는 전치사들이다. 전치사의 쓰임에 따라 동사의 의미가 변하고 문장의 해석이 달라지기 때문에 전치사를 파악해야 하는 것은 가장 중요한 것이다. 

나에게는 회화를 공부하면서 영어 전치사를 공부할 때가 가장 힘들었다. 전치사만 많이 있는 것이 아니라 이러한 전치사와 만나는 동사까지 파악해야하기 때문에 다 외울 수도 없었다. 그리고 현재 토익 공부까지 하고 있고 리딩 파트 5와 6에서 전치사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그런 나에게 이 책은 매우 큰 도움이 되었고 전치사를 이해하는 데 많은 역할을 하였다. 내가 토익 공부를 시작하고 나서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전치사들을 만났고 이들을 이해하기에 사전은 충분하지 않았다. 예를 들어 through과 throught, with와 within이 있다. 이러한 비슷한 형태가 헷갈렸지만 이 책은그들의 차이점을 예문과 형식을 통해 설명해주므로써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었다.

이 책에 대해서 가장 좋았던 점은 질이 높고 회화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예문들이 많았다는 것이다. 예문이 해석하기 어려운 수준은 아니기 때문에 전치사를 공부하고 싶은 모든 사람들에게 추천할 수 있는 책이 될 수 있었다.

그 예문들을 통해서 각 전치사에 대해 더 잘 이해할 수 있었다. 책의 디자인도 보기 어렵게 디자인한 것이 아닌 

각 전치사에는 각 전치사에 관한 것만 정리해두어서 어지럽지도 않았다. 나는 이 책을 통해 나의 영어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확신한다. 

데일 카네기 성공대화론

데일 카네기 성공대화론
데일 카네기 지음, 최종옥 옮김 / 책이있는마을 / 2020년 9월

데일 카네기 성공대화론 Public Speaking and Influencing Men in Business

데일 카네지 지음

데일 카네기의 저서, 데일 카네기 인간 관계론 how to win friends and influence 를 읽은 사람이다. 인간 관계론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고 일상생활에서 많은 것이 바뀌었음을 깨닫게 되었다. 그러므로 이 책을 읽기 전에 많은 기대를 하였다.

이 책은 성공대화론, 즉 대화를 하는 데에 있어 자신감을 키워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인간관계를 시작하고 유지, 완성하는 것은 대화이다. 서로의 목소리와 감정을 통해 서로를 알아 갈 수 있다.

하지만 그러한 대화를 하는 것이 두려우면 인간 관계를 유지하는 데 있어서 힘들 것이다.

이 책은 카네기 인간 관계론과 같이 주변 사람들과 잘 지내고 새로운 사람들 만나는 것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책의 구성

Part 1 효과적인 화술의 기본 원칙

1장 기본 기술 익히기

2장 자신감을 키우는 방법

3장 빠르고 쉬우면서도 효과적인 화술

Part 2 대중연설의 3요소_ 연설, 연설자, 청중

4장 청중을 사로잡는 이야기

5장 화술에 생명력 불어넣기

6장 청중을 연설에 끌어들이기

Part 3 이야기의 네가지 목적

7장 청중을 움직이게 하는 말

8장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연설

9장 청중을 납득시키는 연설

10장 즉석연설의 테크닉

Part 4 의사전달의 기술

11장 말 잘하는 방법

Part 5 연설의 여러 단계에 도전한다

12장 수상식장의 연설

13장 긴 연설을 구성하는 법

14장 배운 내용을 일상에서 응용하기

책은 위의 내용으로 구성되어있고 보다시피 인관 관계론처럼 화술의 기본 원칙을 제공함으로서 독자에게 대화를 잘 하기 위해서 필요한 자세를 알려주고 있다. 나는 "2장 자신감을 키우는 방법" 파트에서 가장 큰 도움을 받았다.

학급 반장으로써 학생들에게 전달할 일이 있을 때면 전달을 하고 학생을 대표해서 자리에 설 때도 있다.

하지만 나는 말을 잘 하는 편이 아니고 사람이 많거나 긴장하면 말을 얼버무리기도 한다. 그래서 내가 이 책을 읽기로 결심한 것이다.

이 책을 통해서 나는 대화에 자신이 생겼고 주변에 있는 사람들과의 대화에서 이 책에서 배운 원칙들을 시도해 보기로 결심했다. 데일 카네기의 저서들은 인간의 곁에 있을 최고의 인문학 책들이라고 확신한다.

시원스쿨 TOEFL 기출 VOCA

시원스쿨 TOEFL 기출 VOCA - 최신 토플 기출을 반영한 국내 유일의 토플 전과목 어휘 학습서
류형진.시원스쿨 어학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LAB / 2020년 8월

토플은  영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영어 구사능력을 평가하여 해당 응시자가 영어권 대학에서 수학할 수 있는지를 판단하는 척도로 활용되는 시험이다. 즉 영어권 대학을 들어가기 위한 영어 실력을 검증하기 위한 시험인 것이다. 토익은 아시아권에서만 공신력이 있지만 토플은 유럽언어기준에도 들어가는 시험이다. 

대한민국의 대부분의 기업은 토익 성적을 요구하고 있고 대부분의 학생, 취업 준비생들은 그를 위해서 토익 공부를 하고 있다. 하지만 나는 더욱 넓은 꿈을 바라보기에 토플을 공부하기로 결정하였다. 이 책을 알게 되고 토플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나는 토플에 대해서는 잘 들어본 적이 없었고 아는 것도 없었다. 그래서 어떻게 공부를 할 지 감을 잘 못했지만 이 책으로 어휘를 공부하고 시험을 대비하니 잘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시원스쿨은 영어뿐만 아니라 독일어, 일본어, 프랑스어, 이탈리어 등 외국어 분야에서는 최고라고 말할 수 있다. 그래서 모든 책은 믿고 읽을 수 있다. 

이 책은 다른 영어장과는 다르게 상세한 설명과 튼실한 예문이 내 눈길을 뺏아갔다. 역시 토플은 토익보다 난이도가 훨씬 높고 대학 학부에서 볼 수 있는 지문이 나오기 때문에 어휘도 어렵고 예문의 질도 높다. 하지만 이 책의 뛰어난 구성과 함께하니 어휘 공부뿐만 아니라 지문도 술술 읽혀서 또 다시 시원스쿨의 힘을 깨닫았다.

토플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이 단어장을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다른 시원스쿨의 토플책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세상에서 가장 빠른 철학 공부

세상에서 가장 빠른 철학 공부 - 1페이지로 보는 동서양 핵심 철학 ㅣ 세상에서 가장 빠른 시리즈
보도사 편집부 지음, 박소영 옮김, 오가와 히토시 감수 / 위즈덤하우스 / 2020년 8월

나는 철학을 공부해본 적이 없고 책을 따로 사 본 적이 없다. 학교에서 사회와 도덕시간에 철학을 조금 배운 것이 다이다. 그러다 이 책을 읽게 되었고 본격적으로 철학에 흥미가 생기기 시작했다.

나는 이 책을 신선한 컨셉이 마음에 들었다. 한 페이지에 핵심을 알 수 있다는 것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이론과 배경을 길게 설명하는 책을도 많은 철학자들과 이론을 알기에는 너무 많은 시간이 걸린다. 교과서처럼 딱딱한 이론은 재미도 없고 흥미가 생기지도 않는다. 하지만 이 책은 간결한 설명과 아기자기한 캐릭터가 설명을 해주고 있다. 이해도 빠르게 되고 책을 읽는 속도감도 붙게 된다.

책의 파트는 고대 철학과 중세 철학, 근세 철학, 근대 철학, 현대 철학, 동양 철학으로 순차적으로 나뉘어져 있다.

나는 일단 이렇게 간결하고 이해하기 쉽게 정리한 부분부터 마음에 들었다. 고대의 철학자부터 현대의 철학자까지 술술 읽으니 철학의 흐름을 이해하기 쉬웠다.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찾은 다른 마음에 드는 점들도 말하자면 챕터를 시작할 때 있는 각 시대의 설명, 핵심 철학 용어 파트가 도움이 많이 되었다. 굳이 사전을 검색해볼 필요도 없고 사전보다 더욱 이해가 잘 되게 설명이 되어있으니 시간이 절약되었다. 이 책의 컨셉과 맞게 구성도 완벽하다고 생각을 하였다.

철학을 딱딱한 학문이라고만 생각했고 철학을 공부해 본 적이 없어서 두려웠지만 이 책을 통해서 쉽게 철학을 접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철학을 공부해보고 싶은 모든 사람에서 권장할 수 있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