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Do You Want? 왓 두 유 원트? - 선택, 결심, 변화를 이끄는 결정적 질문
김호 지음 / 푸른숲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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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진짜로 원하는 게 뭐야?라고 묻는다면 사실 잘 모르겠다. 어떨 때는 이렇다가도 또 어떨 때는 저렇다.

정말 내가 원하는 게 뭘까? 궁금해서 읽어보고 싶었고 당장 답을 찾지는 못했다. 법이 바뀌며 40대의 문턱을 계속 코앞에 두고 있는 지금 앞으로의 10년을 생각해 보게 된다. 오늘보다 내일 더 나은 삶을 살아보자며 이것저것 시도해 보려고 한다. 사실 시작은 해보지만 지속적이지 않다 보니 끈기가 없다고 자책하며 돈만 날렸구나 싶다. 그럼에도 살아가면서 쓸 때가 있겠지 하며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계속 생각해 보게 된다.

책을 읽으며 가장 크게 느낀 부분은 질문을 어떻게 하느냐가 이렇게 중요할 수 있구나 였다. 어떤 질문을 하느냐에 따라 답이 달라지고 생각의 방향이 달라져서인 것 같다. 현장에서 독자들과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기가 쉽지 않아 책을 쓰셨다고 하셨는데 일대일 코칭 대화 방식 덕분인지 실제로 비대면으로 코칭을 받은 것 같은 느낌이다. 세션의 질문에 답이 바로 나오는 것도 있고 나오지 않는 것도 있다. 부담스럽다면 이렇게 해보세요 하고 적어놓으신 것도 세심하게 느껴진다.

처음에는 코칭 세션이 있는지 모르고 책에 그냥 바로 적었다.


특히 Question 13의 '내가 가진 '카드'는 무엇이 있을까요?'에서 하는 대화 내용은 내가 이 책을 읽게 된 이유와 같아서 많은 공감을 하며 읽었다.

더 솔직히 말하면

과연 그렇게 질문하고 살아야 하는 건가?

그냥 주어진 대로 살면 안 되나? 싶기도 해요. 저처럼 뭘 원하는지 모르겠는 사람도

코칭 대화가 가능할까요?

p242

What do you want?라는 질문은 단순해

보이지만 누구나 답하기 어려운 질문이에요. 그리고 원하는 것은 한 번에 '짜잔'하고

찾아지는 것이 아니라,

평생 계속해서 찾아가는 과정이에요.

무슨 말인가 하면 'waht do you want?'라는 질문을 나 자신에게 어쩌면 매일, 매 상황

던져야 한다는 거지요.

p246



한 번에 찾아지는 게 아니고 계속해서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면 한결 마음이 편해진다. 내가 해보는 수많은 시도와 시작들을 지속적으로 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도 분명 언젠가는 책에서 본 많은 질문들에 답을 명확하게 할 때가 올 것이다.

'what do you want?'라는 질문을 통해

하루하루 원하는 곳에 시간과 에너지를 쓰고 있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보는 이유도

지속적으로 제가 만들어가고 싶은

삶을 찾기 위한 것입니다.

p264



'이렇게 살아도 될까?'라는 질문을 하는 때가 나와의 인터뷰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한다.

나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기라면 이 책을 읽었으면 좋겠다. 질문들에 답하며 사람들과의 관계도 다시 생각해 볼 수 있고, 살아가면서 나에게 왜 질문을 던져야 하는지도 알 수 있다. 정말 당신이 원하는 게 무엇인지 찾았으면 하는 저자의 마음이 느껴진다. 누군가 내가 원하는 게 뭔지 모르겠어라고 하면 이 책을 읽고 질문에 답해보라고 이야기해 주고 싶다.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료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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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Do You Want? 왓 두 유 원트? - 선택, 결심, 변화를 이끄는 결정적 질문
김호 지음 / 푸른숲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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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것은 한번에 ‘짜잔‘하고 찾아지는 것이 아니라, 평생 계속해서 찾아가는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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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 좌절의 시대
장강명 지음 / 문학동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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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사람들은 개인 차원에서

시나리오 경영을 내면화한 것 같다.

마음의 안정을 위해

일단 계획을 세우고,

상황이 바뀌면 그때마다 수정하자.

그렇게 불확실성을 품어보려 하나

부질없다.

우리의 시간표는 전보다 더 촘촘하다.

전체 일정이 외부 변화에

그만큼 더 취약해졌다는 의미다.

통신 수단이 발달하며 약속 시간을

변경하기도 쉬워졌다.

타인의 계획이 바뀌어 내 계획이 바뀌고,

내 계획이 바뀌어 또 다른 타인의 계획에

영향을 준다.

그렇게 "인생 참 계획대로 안 되네"라는 말을

더 자주 하게 된다.

나는 여기에 "미세 좌절"이라는

이름을 붙여본다.

p96

단순히 책의 제목만 보고 미세 좌절의 시대가 무엇일까 궁금했다.

이 책은 산문집으로 사회 정치 여러 분야에서 있었던 이슈나 이야기들을 주제로 작가의 시선으로 풀어냈다.

크게 4부로 나누어져 있고 하나의 챕터 안에 다양한 소재를 가지고 말한다. 하나의 제목으로 짧게 말하고 있어 지루하지 않다. 다만 의견이 좀 다를 수도 있는 정치 이야기도 있어 그렇게 생각할 수 있구나 하는 마음으로 읽으면 좋겠다. 정치 사회에 대한 이야기다 보니 사실 좀 읽는 게 어려웠다. 책을 읽으면서 오로지 저자의 의견에 모두 공감이 되지 않아서였을지도 모르겠다. 어느 부분에서는 공감이 가다가도 또 갸웃거리기도 한다. 왜 어렵게 느껴지나 고민을 해보니 그 주제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본 적이 없다. '맞아, 이런 이슈가 있었지', '이런 일이 있었지'하며 큰 타이틀은 봤던 것 같은데 그런 이슈가 왜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자세히 모른다. 그러니 글을 봐도 '이게 무슨 말이지'했던 것 같다.

그럼에도 책을 보면서 그저 가볍게 지나쳤던 이슈들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고 알면서도 모르는척하고 싶었을지도 모르는, 아니면 좋은 것만 보고 마음이 불편할 것 같은 이야기들은 알고 싶지 않아 외면했을지도 모를 이야기들에 대해 마주하고 그런 시대를 더 잘 살아가기 위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

평소 정치, 사회적인 이슈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료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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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 좌절의 시대
장강명 지음 / 문학동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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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의 이슈들에 대해 이성적인 시선으로 다시 생각해보게 되는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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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완벽한 투자 - 실패한 투자로 겁먹은 당신을 위한 주식 투자법
니콜라 베루베 지음, 안희준 옮김 / 토트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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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주식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조금 더 현명하게 투자를 할 수 있게 도와줄 수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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