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메이드 아이스크림-엄마표 아이스크림으로 맛있고, 건강한 여름 보낼 수 있어요.

첨가물 걱정없는 홈메이드 아이스크림
박지영 지음 / 청출판 / 2009년 6월

첨가물 걱정없는 [홈메이드 아이스크림]

더운 여름이면 어김없이 땡기는 아이스크림.

하지만 몸에 좋지 않는 첨가물이 들어있어 우리 가족이 먹기에는 조금 걱정스럽기도 했지요.

이런 걱정거리를 말끔히 해소시켜준

엄마표 아이스크림 만들기 레시피 대 백과사전을 만났어요.

 
책에서는 이론편으로...

먼저 필요하고, 알맞은 재료선택을 제시해 주고 있어요.

실전편으로...

다양한 아이스크림 만들기 레시피가 나와있어요.

아이스크림의 기초 바닐라 아이스크림 만들기 / 생애 첫 홈메이드 아이스크림 / 온가족이 좋아하는 엄마표 아이스크림

전문점보다 맛있는 버라이어티 아이스크림 / 자연의 맛 건강 아이스크림

저도 레시피를 보며 직접 만들기를 도전해 보기로 했어요.

[블루베리 크림치즈 아이스크림]

제가 좋아하는 것으로 선택!!

** 완성된 아이스크림은 사진도 찍기 전에 가족들의 뱃속으로 쏙- 들어가 버렸답니다. ㅠㅠ

아무래도 시판되는 아이스크림보다는 덜 달았지만 담백하고 고소했어요.

(달게 먹고 싶으면 설탕, 생크림을 더 많이 넣으면 돼요.)

신랑도, 아이도 제가 직접 만들어 준 아이스크림을 먹더니...

책을 넘기며 다음 아이스크림은 어떤 것으로 먹을까? 고민하네요.ㅎㅎ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홈메이드 아이스크림 책.

쉽게 따라해 볼 수 있는 방법,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는 재료..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 분들은 직접 만들어보는 즐거움과 내가 만들었다는 뿌듯함까지 줄 것 같아요.

내 몸, 내 가족의 건강을 위해 만들어 보자구요~^^


 

나도나도

나도 나도 ㅣ 꼬까신 아기 그림책 7
최숙희 글.그림 / 웅진주니어 / 2009년 6월

최숙희 선생님만의 귀여운 그림책을 또 만나게 되었네요.

[나도 나도]

동물 친구들의 행동을 따라하는 귀여운 꼬마.

얼룩말이 따각따각 달리면, '나도, 나도! 다다다다'하며 달리고

종달새의 노래도, 판다의 구르기도, 개구리의 뛰기도

강아지가 끙끙 응가하는 것까지 따라하지요.

'이제는 내가, 내가! 나처럼 할 수 있어?'라며 자신이 하는 행동을 할 수 있냐고 하네요.

무얼 했을까요? 히히^^

'엄마, 뽀뽀~~~'

모두들 엄마랑 뽀뽀!!를 합니다.

사랑스럽고 귀여운 그림과 동화내용이예요.

아이와 달리기, 뛰기, 구르기 등을 함께 하며 책을 읽어보았어요.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동물들도 나와서 더욱 재미있었어요.

모 윌렘스 [비둘기 시리즈 4권]

모 윌렘스의 비둘기 시리즈 세트 - 전4권 ㅣ 모 윌렘스의 비둘기 시리즈
모 윌렘스 지음, 정회성 옮김 / 살림어린이 / 2009년 6월

모 윌렘스 [비둘기 시리즈]

** 2004년 2005년 2008년 칼데콧 아너 상 수상 !!
** 뉴욕 타임스, 아마존 베스트셀러 !

모 윌렘스만의 귀여운 비둘기를 통해, 아이들의 심리를 엿볼 수 있는 최고의 그림책 시리즈예요.

 
 

모 윌렘스는 비둘기를 통해 순수하고 깜찍한 아이들의 마음을 표현하고 있어요.

핫도그를 좋아하는 비둘기. 비둘기는 주운 핫도그를 혼자 다 먹으려고 해요. 누구와도 핫도그를 나눠먹고 싶지 않죠.

비둘기는 버스 운전도 하고 싶고, 강아지도 갖고 싶고, 밤늦게 잠을 자고 싶어 해요.

이런 비둘기의 마음, 행동은 우리 아이들 역시 마찬가지 안 것 같아요.

혼자만 좋아하는 것을 먹으려고 한다거나, 어른들이 하는 것이 멋져 보여서 따라 해 보고 싶어 하는 것이나,

강아지, 고양이, 이구아나 등 애완동물을 기르고 싶어하거나,

늦은 시간까지 하고 싶은 것을 하며 잠들지 않으려고 졸린 눈을 꿈뻑-거리는 것까지...

정말 작은 부분까지 잘 나타내 주었어요.

우리 아이가 원하는 것을 비둘기의 시선을 통해 알 수 있게 해 주는 책.

아이도 책을 보며 재미있어 했지만, 어른인 저 역시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웃음지을 수 있었답니다.

* 함께 온 워크북으로 재미있는 활동도 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오리기와 만들기 [냉장고 나라 코코몽]

냉장고 나라 코코몽 오리기와 만들기 ㅣ 냉장고나라 코코몽 (아이즐북스) 4
아이즐 편집부 지음 / 아이즐북스 / 2009년 5월

[냉장고 나라 코코몽 오리기와 만들기]

 코코몽을 좋아하는 우리 아이에게 즐거운 만들기가 찾아왔어요.
코코몽나라, 비행기, 안경, 로켓, 시계 등을 만들 수 있게 구성되었어요.

알록달록 색채에 귀여운 코코몽 만들기가 한가득이예요. 

표지를 열면 코코몽에 등장하는 친구들 소개와 만들기를 할 때 보는 기호에 대한 설명이 나와있고,
뒷쪽에는 만들기 완성작품의 사진을 보여 주네요.
저와 아이는 코코몽 손가락 인형 만들기를 먼저 했답니다.
 만들기 방법이 그림과 함께 설명되어 있어요.
쭉- 뜯어내어 만들었지요.

손가락 인형들은 뜯어내어 만들 수 있는 간단한 것이였어요.
’풀칠’ 이라고 적힌 곳에 풀이나 테이프를 붙여 같은 번호끼리 마주붙이면 되지요.
전... 아이가 잘 가지고 놀 것 같아서 테이프를 사용했구요.
완성된 코코몽 손가락 인형들을 엄마와 나누어 끼우고는 이야기하며 놀았답니다. ^^

 

코코몽 마을은 제일 첫 장에 있는 만들기예요.
쭈욱- 찢어내고는 설명 기호에 맞게 가위로 오리고, 뜯고, 붙이고 했지요.
가위질은 제가 하고, 뜯어내는 것과 꾹꾹- 누르는 작업은 우리 아이가 했어요.
완성된 코코몽 마을
등장하는 코코몽 친구들을 보며 뭐라뭐라~ 얘기를 하는 딸이였답니다. ㅎㅎ

 
아이가 완성된 작품들을 TV앞에 쭉- 늘어놓는 것을 좋아하네요.
하나씩 만드는 재미가 즐거움을 더해 주네요.

만들기가 다양해서 매일 1-2가지씩 만들며 놀고 있어요.

 엄마인 제가 봐도 정말 매력적인 오리기와 만들기 책이예요.
쉽게 만들수 있어서 더욱 만족스러워요.
별 10개도 주고 싶답니다~^^

괜찮아 영문판 [It's Okay!]

It's Okay! (괜찮아 영문판)
최숙희 글 그림, 유현미 옮김 / 웅진주니어 / 2009년 5월

괜찮아 영문판 [It's Okay!]

괜찮아 영문판이 나왔어요.
저희 아이도 좋아하는 책인데 영문판을 펼쳐주었더니 거부감없이 잘 보더라구요.
오디오 CD가 함께 들어있어서 CD를 들으며 책을 보여 주었더니 좋아했어요.
늘 듣던 엄마의 목소리가 아니여서 저희 아이는 색다른 느낌이 들었나봐요.

오디오 CD로 노래와 책을 듣고,
동물 영단어 스티커 놀이를 할 수 있도록 되어있어요.
Lion, Snake, Zebra....
아이들과 친숙한 동물도 등장하고, 동물의 영어이름도 알 수 있는 책이예요.

 

Ant, you are so small.
It's Okay!
Whoo-hoo, Whoo-hoo!
I am strong.

괜찮아 책도 문장이 짧지만, 영문판도 역시 영어 문장이 짧아요.
아이가 쉽게 따라해 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It's Okay! 는 아이들이 금새 익히게 되는 문장인 것 같아요.

 괜찮아를 좋아하는 아이라면 영문판을 소장해서 함께 보는 것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