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벳 동물원 : 알파벳과 친해지기

알파벳 동물원 - 첫 알파벳 그림책
스티븐 프라이어 지음 / 애플비 / 2009년 7월

영어의 첫 걸음 알파벳 알기.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과 함께 알파벳을 알아볼까요?

 단순 알파벳만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이야기가 담긴 알파벳 그림책이예요.

 

A는 Ant(개미)로 표현했네요.

호기심 많은 빨간 개미.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게 뭘까? 알고 싶어 먼~ 길을 떠나네요.

Bird(새)는 종종 걷고, 폴짝 뛰고, 푸드덕 날 수 있고

Cat(고양이)는 야옹야옹 하고 울 수 있고

Duck(오리)는 하루 종일 헤엄칠 수 있대요.

과연 개미는 어떤 것을 잘 할 수 있을까요?

A부터 Z까지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고, 그 동물들이 잘 하는 것에 대해 알게 되지요.

 

알파벳의 시작 A 는 Ant예요.

각각의 알파벳 동물은 대문자, 소문자로 그림이 그려져 있어 대, 소문자를 찾는 재미도 있어요. 

빨간개미 그림과 연관지어 [개미]라는 글자도 빨간색으로 나타내 주었어요.

다른 동물들도 마찬가지로 알파벳 동물 색과 같은 색의 이름을 표시해 주어 알기 쉽게 했어요.

아랫쪽에는...

알파벳 장면마다 적절한 지시어가 나와 있어 부모님에게 좋은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어요.

 

마지막 장에는 [알파벳 공부를 이렇게 해 보세요.]라는 도움의 글이 있어요.

부모님의 지침서 역할을 하지요.

아이와 함께 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알파벳 놀이도 소개되어 있네요.

책 내용에 소개된 알파벳 동물들이 한 곳에 모여있어요.

벽 포스터도 있어 아이가 자주 있는 공간에 붙여두고 볼 수 있게 하면 아이가 알파벳과 더욱 친숙해 질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