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가면 1 - 천의 얼굴을 가진 소녀
미우치 스즈에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1996년 9월
평점 :
품절


이런 걸 재능이라 하고 천재라고 이름 붙이는 것 같다. 다른 일에서는 잘 하지도 못하고 바보라는 소리를 듣지만 연극에 관해서는 한번만 들어도 기억하는 천재성..연극의 천재라고 하고싶다. 연극과 실제모습이 판이하게 달라 웃음을 짓게한다. 연극에서는 여왕역도 당당하게 해내지만 현실에서는 부끄러움도 많고 수줍움도 많은 평범한 소녀이다. 이런 소녀가 변해가는 모습이 또한 걸작이다. 홍천녀를 맡을 수 있도록 행운을 빌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