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상형의 원리로 배우는 그림한자
김인종 지음 / 바다출판사 / 2013년 7월
평점 :
품절
인간이 만든 모든 문자에는 그 이유가 있습니다. 이 책은 한자의 경우 상형의 원리를 기본으로 하여 만들어 졌으며 이후 사회의 화강, 발달과 더불어 여러 의미를 나타내는 문자가 만들어졌다고 말합니다. 왜 어떤 한자가 그 의미를 가지게 되었는지 무조건 암기가 아닌 이해를 바탕으로 한다는 점에서 아주 유익한 책입니다. 한자를 만들 당시의 사회에 대한 상상력도 필요하고 이를 적용하는 훈련도 지겹지 않고 재미있습니다. 다만, 좀더 많은 글자가 포함되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