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잘 쓴 글은 없다. 잘 고쳐 쓴 글만 있다.
우리는 하느님과 차츰 가까워질수록 또한 인간과도 가까워진다
이것도 운명인데 같이 살자.
좋은 대답과 결정이 자신을 지켜주는 게 아니라 자기에게 주목하고 공감해 주는 자체가 자신을 끝내 보호하는 것이다.
세상에는 참지 않는 사람들이 있고 참아내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이 서로 역할을 바꾸는 경우는 거의 없다. 불공평한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