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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의 기쁨과 슬픔 - 장류진 소설집
장류진 지음 / 창비 / 2019년 10월
평점 : 
문명의 허허벌판에서 사랑을 갈구하는 인간군상들의 참담하면서도 아름다운 모습을 장류진은 8개의 단편 속에 잘 그려내고 있습니다.2018년에 혜성처럼 등장한 그이름의 값어치에 전혀 부끄럽지 않은 작품들을 8개의 단편에서 일반 독자들은 절절히 깨닫고 마음 속 깊이 찬탄하며 느낄 수 있으리라 봅니다.이번 창비에서 새로 펴낸 10만부 기념 특별 한정판으로 아직 이 책을 읽지 못하신 분들은 늦게나마 새로운 감동을 만끽해 보시기를 강력히 추천드립니다.물론 제가 추천드리지 않아도 이미 입소문으로 읽으신 독자분들이 많으시리라고 짐작합니다마는 다시한번 일독을 권해 드립니다.그리고 끝으로 장류진 작가님 응원합니다.올해에도,아니 앞으로도 좋은 작품 많이 많이 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