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엄마는 내가 죽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마틴 피스토리우스.메건 로이드 데이비스 지음, 이유진 옮김 / 푸른숲 / 2017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남들과(비장애인으로 정의되는 이들) 다른 모습이거나 다른 삶을 사는 사람일지라도, 그 모습이 때로 형편없어(비장애인으로 정의되는 이들의 딱한 기준에) 보일지라도 인간이 인간 답게 살고자 하는 마음과 욕구는 아주 보편적이며 매우 강력한 의지가 된다는 것을 던져줌.

한 번쯤 읽어볼만하지만 두고 두고 읽을 정도는 아닌 듯. 주인공의 감정에 깊이 이입하기 어려운 사건중심의 이야기 나열식에, 제목만큼 어둠어둠하고 다크다크하고 좌절좌절한 이야기는 아니어서 기대치를 충족하지 못했음. 비장애인인 나와 다른 사람의 이야기이며 경험이므로 충분히 공감을 할 수 있는 있는 이야기적 장치들이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음. 결론은 좀 아쉽다. 그러나 매우 긍정적인 책이므로 한 번은 보아도 좋을 듯!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eBook] 미니어처리스트
제시 버튼 지음, 이진 옮김 / 비채 / 2016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미니어처하우스의 미스테리가 미스테리처럼 느껴지지 않는 것은 넬라의 한치앞도 예상할 수 없는 앞날과 요하네스, 마린, 오토들의 비밀이 더 미스테리하게 느껴지기 때문. 완독 후 정신적 피폐가 이루말할 수 없다. 넬라의 마지막이 타라를 움켜쥔 스칼렛처럼 느껴지는 건 왜인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eBook] 미니어처리스트
제시 버튼 지음, 이진 옮김 / 비채 / 2016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미니어처하우스의 미스테리가 미스테리처럼 느껴지지 않는 것은 넬라의 한치앞도 예상할 수 없는 앞날과 요하네스, 마린, 오토들의 비밀이 더 미스테리하게 느껴지기 때문. 완독 후 정신적 피폐가 이루말할 수 없다. 넬라의 마지막이 타라를 움켜쥔 스칼렛처럼 느껴지는 건 왜인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