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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히 맛있겠다 ㅣ 고 녀석 맛있겠다 시리즈 14
미야니시 타츠야 지음, 고향옥 옮김 / 달리 / 2020년 12월
평점 :
유명한 책이 울집에도 생겼어요
그림을 보며 아이가 4살쯤에는 무섭다며 보지 않겠다던 아이 였는데...
요즘은 매일 매일 즐겨보는 책중의 하나
재미뿐만 아니라 감동, 교훈을 주는 내용이라 아이 만이 아니라 엄마도 아빠도 할머니도 생각나게 하는 책
책내용에 쏙 빠져 들게 되는 게 히히히 맛있겠다아닌가 싶네요

오늘의 책은 바로 공룡이 나오는 책이랍니다.
티라노 사우루스, 트리케라톱스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들
아이들이 좋아하는 소재로 시작하는 히히히 맛있겠다
첫장을 넘기면 광복이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들어 있답니다
공룡알에서 쌍둥이 트리케라톱스가 태어 났어요.
그림을 보며 귀엽다. 작다라며 말하는 광복이
광복이의 느낌을 확~깨지게 하는 히히히 맛있겠다
쌍둥이 트리케라톱스는 태어나자마자 “드디어 너랑 헤어 진다.” 서로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면서 광복이랑 함박이네...
티격태격중에 나타난 무서운 아저씨 티라노 사우루스
히히히 맛있겠다 입맛을 다시는 티라노사우루스
천지분간못하는 트리케라톱스 쌍둥이들
티라노 사우루스가 잡아먹으려고 히히히 맛있겠다 했지만.. 빨간열매를 맛있어 보인다고 들으며 빨간열매를 따주라 하는 트리케라톱스..
아저씨 티라노사우루스와 결혼을 한다고 서로 싸우는 쌍둥이 자매들..
티라노 사우루스의 일침“세상에 너희 둘뿐인데 왜 서로도우며 사이좋게 지내지 못하는 거냐! 세상에 무서울게 얼마나 많은 줄 알아> 너희를 잡아ㅂ먹으려고 노리는 녀석이 우글우글 하단 말이다!! 사이좋게 지내!!다시는 싸우지 말고” 티라노 사우루스의 꾸짖음..
티라노 사우루스의 꾸짖음이 엄마는 너무 좋았답니다.
울집 두 아이는 매일 싸움만 하기에 말입니다.
책을 읽고 나서는 안싸운다고는 하던데.. 솔직히 밎기지 않다는...
디스플레토 사우루스가 잡아먹으려고 오자 티라노 사우루스가 쌍둥이를 지켜주었답ㄴ다.
쌍둥이는 아저씨는 싸우지 말라고 해놓고는 싸운다며 화를 냈더니 아젔;더 씨읒; 읺겠다며 빨간 열매로 배를 채우고 난 다음날... 화산폭발이 일어났땁니다.
셋은 도망치다 낭떠러지를 만나게 디고 티라노사우루스가 쌍둥이의 다리가 되어 안전하게 대피시키지만. 티라노사우루스는 결국 추락합니다. ‘너희가 무사해서 다행이야’라며 마지막 말을 남기고 간 티라노 사우루스
죽음에 대한건 아직 잘 모르는 광복이. 광복이가 책을 다 읽고 나서 아저씨는 언제쯤 다시 쌍둥이 곁에 가냐고 물어 보았답니다. 설명하기가 어려워서 아저씨는 눈으로는 볼 수 없지만 쌍둥이 마음속에서 영원히 같이 있을거야 하며 말해주었답니다.
티라노 사우루스와 쌍둥이 들과 같이 살면 좋은데... 라며 그림책에 푸~울 ㅃㆍ져 버린 광복이
광복이는 세상에서 함박이돠 단둘인데 계속 싸울ㄲ?ㅇㅑ? 물어보니 하는말
난 안싸우는데 재가 내꺼 빼앗아 가고 밀고 하니깐 싸우는 거죠.. 그말에 함박이를 꾸짖긴 하지만.. 알아 듣는지 못알아 듣는지 원...
이번에도 고녀석 맛있겠다 시리즈14
감동과 교훈을 주는 히히히 맛있겠다
엄마와 아이가 빨져들 수 밖에 없는 책
감동이 넘치는 책을 찾는 다면 요녀석.... 히히히 맛있겠다책이 아닌가 싶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