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인 광복이와는 세살 쯤 부터 스티커를 붙여 가면서 숫자를 알려주고 조금씩 한거 같은데 둘째 함박이와는 조금 느슨해지는 엄마가 아닌가 싶어요
함박이와는 숫자랑 친해지는 기회가 없었던 엄마
이제야 함박이와 숫자 공부를 하는게 어떨까 싶어 하던 참 발견한 수학박사의 똑똑한 숫자쓰기
엉덩이가 가벼운 함박이다 보니 조금 힘들거라 예상이 든답니다.
그래도 스티커를 한때? 좋아 했으니 잘해주지 않을까 기대도 들기도 하고...
공부에 대한거에 전혀 관심없는 함박이라 조금 걱정은 되었지만 엄마랑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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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박사의 똑똑한 숫자쓰기를 해보기로 했답니다.
첫째와 공부를 하면서 함박이에게 던져준 수학박사의 똑똑한 숫자쓰기
책을 펼치자..
함박이가 좋아한 점선을 딸 그려보는거
함박이 신나서 그려 주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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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은 점대로 함박이의 연필은 연필대로 알아서 척척 해주는 함박이<함박이가 점 선 따라 그리는 것을 좋아해요 대강대강이지만 그래도 예쁘게예쁘게 그려준거랍니다>
솔직히 엄마 눈에는 차지 않은 점선 그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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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부터 시작하는 수학박사의 똑똑한 숫자쓰기
0은 아무것도 없다 부터 시작하는데 0을 알까 조금 걱정이 되었지만 그래도 나름 잘 알고 있는 함박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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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게 나가지도 않고 소홀하게 따라와주는 함박이
꿀벌 잘찾아주는 함박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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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2,3,4,5,6,7,8,9,10은 함박이도 엄마랑 여러번 해서인지 알고는 있을 거고 하나가 1이란거 둘이 2라는거 셋이 3이란것을 알고는 있을지 조금 걱정은 되었답니다.
이제 첫 시작이기에 함박이도 잘해주지 않을까 싶지고 하는 엄마..
오빠따라 연필을 잡아서 여러번 써보기도 하고 했으니 잘해주는 함박이
엄마 이건 스티커 없어? 스티커 붙이고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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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 숫자를 찾는 함박이였지만 스티커 숫자는 없고 예쁜 캐릭터 스티커가 있었답니다.
어디다 붙이지??2라고 써졌는데 2쪽은 아니고 엄마도 순간 당황했고...
그런 엄마를 보면서 함박이는 좋았는지 엄마도 모르네
이건 2에가다 붙이는 거야 엄마도 몰랐어 놀려대는 함박이
아 숫자 2번 하는 곳에 붙이는 거군 혼자 쌩쑈도 했답니다 ㅜㅜ
엄마도 모르는 것이 있다는 것에 울 함박이 너무 좋아 했답니다.
숫자를 써가면서 책에 대한 관심도 가지는 함박이를 보면서 엄마가 너무 늦게 시작한건 아닌가 싶기도 했답니다.
수학박사의 똑똑한 숫자쓰기
아이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잇는 좋은 교재 였던거 같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