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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어 동시 - 이상교 시인이 들려주는 ㅣ 이상교 시인이 들려주는 동시
이상교 지음, 김병남 그림 / 로이북스 / 2017년 12월
평점 :
이상교 시인이 들려주는 의성어 동시
세상을 들려주는 동시28편
의성어는 사람이나 사물의 소리를 흉내낸말이다
킁킁킁, 토닥토닥, 망망망, 삐악삐악, 콜콜
아이에게 리듬과 운율이반복되는 이상교 시인이 들려주는 의성어 동시
아이의 언어감각과 표현력이짱인 책
알록달록 예쁜 그림을 보면서 의성어를 표현해주고
노래하듯이 아이에게 들려주면. 잼있게받아주고
한번씩 웃어주는 광복씨
그러면서 엄마책을 뺏아 보는 광복씨
책을 거꾸로 보네요 ㅋㅋ
강아지 냄새를 읽으면서
손한번슬쩍대보는 아이
울아이가 가장좋아하는 강아지님
멍멍멍
아기기베개 그림보며 아가아가 라고 인형올려주는 센스쟁이
표현력이 부족한 엄마인데
아이에게 시를 들려주면서
노래도해주고,
함께춤도춰주고 책읽는시간이 웃는시간이었네요
얼른 눈이내리길 기다립니다
눈내리는 밤시를 보면어
소복소복 쌓이는 눈도 보여주고싶고
뽀드득 뽀드득 밟아주면서
이야기를 해주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