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한글 박사님의 스티커놀이

아하 한글 박사님의 스티커 놀이 1 - 쉬운 글자 ㅣ 아하 한글 박사님의 스티커 놀이 1
최영환.진지혜 지음 / 창비교육 / 2022년 12월

둘째 함박이와 한글공부를 하려고 하는 엄마

첫째와 달리 둘째 공부하는게 왜이리 어려운지

어떻게 다시 해야 할지 모르겠는 엄마랍니다

오빠가 공부를 조금 하면 못하게 난리를 치는 아이라

오빠 할때 조금 해보자 하고 책을 펼치며 해도 난리인 아이

어떻게 해줘야 잼있게 할지 머리만 아픈 엄마에게 다가온

스티커 놀이를 좋아는 했지만 요새 잘 안하려는 해서 시키지 않은 엄마 랍니다

그래도 한글 공부를 하면서 다시 스티커 놀이도 즐겨보면 어떨까 싶은 엄마...

아하 한글 박사님의 스티커놀이창부 교육 도서는 총 3권이랍니다..

그중 1권인 울 함박이를 위해 탄생한 책이랍니다

함박이에게 책을 딱 꺼내자

이거 오빠꺼야? 내꺼야?

함박이 꺼라 하니 너무 좋아 하는 울 아이

엄마가 너무 오빠만 책을 줬나 싶기도 했지만 책을 줘도 별 반응 없던 아이였는데

아하 한글 박사님의 스티커놀이책은 조금 달라 보였답니다.

그래도 아야어여 요건 조금 아는 아이 인지라... 쉽게 다가 가지 않을까 싶은 엄마..

책을 펼치면서 스티커를 보여준 엄마...

스티커의 귀요미에 푸욱~ 빠진 함박이

얼른 붙여주자 하면서 책을 펼쳐 보였답니다.

책을 중간부분

아야어여오요우유으이 노래를 불러 주셨답니다. ㅎㅎㅎ

(7세 오빠랑 함께 노래를 들어본 솜씨라 잘 불러 주는 함박이)

함박이의 노래를 듣자 우리 광복이도 또한 흥미있게 봐주는 책이였답니다.(같이 스티커 붙이고 싶다고 한 광복이)

스티커가 조금 귀엽죠

스티커를 붙이고 놀면서 글자를 찾아가 붙여보기도 하고 읽어보기도 하는 함박이

실제로 4세랑 하기엔 조금 벅차지만 한글이란걸 보여주고 싶은 엄마이기에

스티커 붙이기에 더욱 초점을 두기도 했답니다.

무작정 공부로 하다가 울 함박이 스트레스로 안할거 같기에 소그육도 키울겸 스티커에 빠지면서 한글을 접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였어요

한글 스티커를 붙이면서 아이들이 다양한 사물과 동물들의 그림을 통해 이름을 알아가고 글자 생김새도 익힐 수 있는 좋은 책이 아닌가 싶답니다.

그림스티커 글자스티커가 있다보니 한글학습의 기본적인 거 까지 체계적으로 배워 나가지 않을 까 싶답니다.

스티커 붙이면서 함박이에게 소리내서 읽어보라고 연습을 시키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였답니다. 함박이가 스티커 붙이면서 재미있게 잘 따라와 주는 모습을 보니 너무 대견스러웠답니다.

쉬운 한글 글자부터 함박이와 함게 그림스티커 붙이며 소근육도 키워 나가는 아하 한글박사님이 스티커놀이..

재미있게 한글을 배울수 있는 좋은 기회가 아닌가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