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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물꼬물 그림책 레시피 - 아이가 직접 만드는
니지 지음 / 키즈엠 / 2021년 4월
평점 :
아이와 음식을 간식을 먹을 것을 한번도 같이 안해본 엄마
아이들이 반찬 투정만 한다고 했지 만져보게도 하지 않았던 엄마
그런 엄마에게 눈에 띤 꼬물꼬물 그림책 레시피
6세아이 광복이와 3세 함박이가 함께 만드는 요리 어떤 걸까요?
3세함박이에게는 만지는 촉감놀이
6세 광복이에게는 조심조심 칼로 자르는 놀이 섞는 놀이
냄새 맡아보는 놀이 색깔맞추기 놀이 등등
햄, 스파게티, 솟, 양파 등등이 있어서 피자를 만들어 보기로 했답니다
레피키에는 또띠아지만 또띠아는 없고 식빵은 있는관계로 둘을 바꿔줘었답니다.
작은 손으로 하나하나 만들어 보고 잼있어 하는 광복이
엄마가 왜 진작 이런걸 해주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혼자해보려는 새로운 모습도 좋았고 혹시라도 다치지 않을까 조바심도 드는 순간이었답니다.
아이가 직접 요리를 해보면서 성취감을 느끼고 스스로 준비하면서 먹어도 모고 잼있는 시간이 아니었나 싶답니다.
입한번대고 안먹으려던 광복이 인데 스스로 만들고 하다보니 입에다 넣는게 왜케 많은디 ㅎㅎㅎㅎ
편식쟁이들에게 좋은 습관이 들게 하지 않을 까 싶답니다.
요리를 하지 않아도 책으로만 ㄷ봐도 아이와 신나게볼거 같ㄷ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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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음엔 틀을 준비하여 아이와 신나게 만들어 볼 생각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