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빵<나는 책 의사선생님>

구름빵 : 나는 책 의사 선생님 ㅣ 구름빵 애니메이션 그림책 20
GIMC DPS 지음 / 한솔수북 / 2020년 8월

구름빵<나는 책 의사선생님>

울집 함박이... 늘 책을 찢고 구기고 하는데... 그럴때마다 오빠 함박이는 울고 있어요

울때마다 함박이는 혼나고 광복이에겐 책을 소중히 다뤄야 한다고 일침의 일침을 ㅎ ㅐ주는 엄마..

역시 말로만 하면 그만인거.. 책으로 알게 해주니 머릿 속에 팍팍!! 새겨진다는 것을 이제야 느꼈답니다.

이책의 주인공

홍비 - 오빠(광복)

홍시 - 함박

엄마는 이렇게 읽어 주고 있답니다.

코로나 기간이라 도서관은 가보지 못했지만 울아글들에게는 집이 곧 도서관이라고 해주었답니다.

말을 잘못꺼냈다간 함박이가 나가자고 하기에 말입니다.

매주 화요일 마다 도서관에 가는 홍비와 홍시

더 많을 책을 읽겠다고 싸우는 홍비와 홍시

 

책을 읽는 것도 좋지만 엄마사 도서관에서 지켜야 할 것들을 알려주십니다

1. 도서관에서 읽을 책만 고르기

2.도서관에서는 조용히 하기

홍비아 홍시는 엄마 말씀도 잘듣는 답니다.

홍비와 홍시는 아홉권의 책을 빌린답니다. 빌려온 책중에는 찢어 진책 낙서된 책들이 있었답니다

속이상한 홍비와 홍시

엄마가 찢어진 책, 낙서된 책들을 고쳐주셨답니다

찢어진 곳은 테이프로, 낙서된 곳은 지우개로 깨끗하게 지워도 주셨답니다

깨끗한 책을 좋아하는 홍비와 홍시

홍비와 홍시는 망가지고 더러운 책을 들고 책을 깨끗하게 고쳐주는 의사선생님이 되었답니다

가장중요한건 책을 깨끗하게 보는 겁니다

그러면 책을 고치는 일은 없겠죠?

책을 소중히 다루지 않은 아이들에게 잔소리보다는 책 한권을 줌으로써 스스로 깨닫게 해주는 책

구름빵<나는 책 의사선생님>이 아닌가 싶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