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까 똥꼬 시몽 17번째 책 똥멍청이를 소개 해 드려요
똥 멍청이는 표지만 봐도 넘 귀여운거 같아요
토끼 두마리가 나오는데 어떤 내용일지 궁금해지기두 하구..
색깔공부에도 좋은 책인거 같아요"

똥멍청이" 시몽에게 다가오는 질투심
시몽은 루가 다른친구 마마두와 친하게 지내는 것을 못마땅해 하는데 그 모습을 보고 시몽은 루에게 결국'너랑 안놀아' 절교를 선언해
버립니다
혼자 끙끙 앓다가 감정을 표현하는 시몽
루가 시몽에게 다가가 쪽" 난 니가 좋아 똥 멍청이"

이젠 시몽은 루에게 질투하지 않을 거예요
루의 "쪽"을 받아서 이제 루가 다른 친구들과 친하게 지내도 질투하지 않고 모두와 친한 친구가 될수 있겠죠
질투심을 무서운 거라...
울아이 스스로 자신의 감정을 조절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겠다는 느낌이 팍팍드네요.
친구는 "내것" 이라는 것이 아니라는 것도 알려주구, 친구 물건도 내것이 아니라는 것도 알려줘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이 말에 이젠 경청도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냥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은 것들이 분노를 줄수 있기에... 아이 스스로 생각하고 답을
찾을 수 있도록 옆에서 엄마이자 조력자가 돼야 겠다는 느낌이 팍팍
친구와의 우정이 정말 소중한 거란걸 알게 해주고, 친구가 없으면 외로운 거란 것도 알려 줘야 겠네요
다시한번 느끼지만... 엄마라는 존재... 역시 힘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