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스티커 도감 붙였다 떼었다 재미있게 만드는 스티커 도감
윤주복 글.사진, 김명곤 그림 / 진선아이 / 2013년 5월
평점 :
품절


초등학교 2학년 큰아이가 매주 수요일마다 생태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벌써 4개월차가 되어가네요.

작년 1학년은 한달에 한번꼴로 수업을 듣다가 올해부터 본격적인 수업을 듣고 있는데,

생태 수업을 듣고 나서 달라진 점은

아이 스스로가 식물에 관한 관심이 많아졌다는 것입니다.

지난달부터 도감을 사달라 부탁을 하더군요.

그래서 도서관가서 도감을 빌려오고 있습니다.

실제 식물도감의 가격은 3만원대 이상이고,

그 두꺼운걸 소장할 가치가 있을지 의문이였지요.

그러던 차에 식물스티커도감을 리뷰할 기회를 얻었네요.

 

 이 스티커 도감은 식물과 곤충 두 권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이제 식물 스티커 도감 이야기를 해볼게요.

일단 이 도감을 좋아할 연령은 유치원정도일것 같아요.

우리집에서도 큰 아이보다는 6살 작은 아이가 더 큰 반응을 보였구요.

결국 큰 아이는 다른 두꺼운 도감을 구입하기로 결정했어요.

즉, 이 도감은 스티커를 붙였다 떼었다 할 수 있고,

이런 장점이 먹힐 수 있는 연령대는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정도라는 것이지요.

그리고 스티커 북이라 책이 매우 얇은 편에 속해요.

이점 감안하셔서 구입여부 결정하세요.

참고로 이 책의 작가의 또 다른 도감으로는

이 책이 있어요.

좀더 자세한 설명을 원하는 분들은 이 책을 참고하세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소녀의 패션 스타일북 1 - 슈퍼스타 편 소녀의 패션 스타일북 1
브라이어니 존스 지음, 넬리 라이언 & 케이티 잭슨 그림 / 진선북스(진선출판사) / 2013년 2월
평점 :
절판


 

 

            

 

진선아이에서 2013년 봄 새롭게 출시된 세 편의 시리즈 스타일북입니다.

이중에서 1편을 두 딸들이 코디를 직접 해봤습니다.

1편은 슈퍼스타편이라고 되어 있는데 페이지를 넘기면서

슈퍼스타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을 찾아주는데요.

어떤 페이지는 뒷부분에 있는 스티커를 떼어서 코디를 해주구요,

어떤 페이지는 직접 펜을 들어서 색을 칠하면서 코디를 완성해주는 형식입니다.

총 12가지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어요.

 

두 딸들이 어찌나 책 한권을 서로 하겠다고

다투어대는지 한 권 더 구입 해주마 약속을 했지요.

스티커를 불일 때 한번 붙으면 안 떨어지는 거 아니가 걱정을 했거든요.

그런데 의외로 코팅된 종이가 아닌대도,

붙였다 떼었다 할 수 있더군요.

그래서 아이들이 이 책을 더욱 좋아했어요.

패션에 관심있는 아이들에게는

좋은 생일선물이 될 듯하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창의왕이 되는 논리 관찰 퀴즈 100 창의왕이 되는 퀴즈 100
김충원 지음 / 진선아이 / 2013년 3월
평점 :
품절


진선아이 리뷰단이 되서 받은 두 번째 책입니다.
이번 책은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김충원작가의책으로,
역시 김충원작구로구나 하는 말이 나올정도로 재미난 책이었지요.
총 150페이지에, 퀴즈 100문항이 나옵니다. 그리고 뒷부분에는 답이 실려있구요.
퀴즈는 주로 우뇌를 많이 사용할 수 있는 문제로 구성되어 있는데,
특히 퀴즈와 더불어 하단에 그림이 상세하게 되어 있어서
아이들의 우뇌발달에도 도움이 될듯 싶어요.
무엇보다 딸아이가 이 책에 대한 애정이 깊어서,
학교에 가져갔다가 반 친구들이 서로 읽겠다고 해서
아래처럼 일기까지 썼네요.
엄마도 만족, 아이도 만족한 그런 책이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학년에는 즐깨감 측정, 확률과 통계 - 창의창의영재수학 + 교과사고력 즐깨감 수학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지음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2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와이즈만 리뷰단으로써

이번달 제공받은 도서는 요 책입니다.

즐깨감 문제집은 지금까지 대략 이것 포함해서 3권정도 풀어봤어요.

학년별로 해서 영역이 나누어진것,

영역구분없이 학년별로 나누어진것

이렇게요.

 

이번 책은 2학년에서 배우는 영역중

측정, 확률 통계만을 집중적으로 다룬 영역별 교재입니다.

이 책을 1학년 큰딸 아이와 함께 1학년 겨울방학동안 풀어봤어요.

장염걸려서 1주일 고생할 때 빼고는 매일 1step씩 꾸준히 풀었어요.

푸는 방식은 제가 페이지 펼쳐주고,

여기까지하자고 제안을 하고,

딸아이가 제안을 승락하면

문제풀이를 스스로 해요.

다 풀었어요라고 말을 하면

제가 답지를 주면서 채점하라고 해요.

가끔가다 한두문제씩 틀리기는 하는데,

채점을 하면서 왜 틀렸는지 스스로 답을 찾으니

이게 자기주도학습인듯 싶어요.

 

 

문제의 구성은 크게 2파트로 되어 있는데,

아직 1학년 말이라 연산이 덜 완성되어서

연산을 응용한 길이재기 문제나

시간계산문제가 나오면 좀 어려워하더군요.

그래서 그런 부분은 그냥 패스하라고 했어요.

나머지 부분은 충분히 스스로 풀 수 있을 정도로

어렵진 않았어요.

 

처음 발간해서 뒤의 부록이 조금 잘못나왔거나,

문제 하나가 답이 잘못된걸 발견하기도 했지요.

혹시 제가 틀릴 수도 있구요.

일단 회사측에는 연락을 해서 어떤것이 맞는지 의뢰드려놨습니다.

 

 

와이즈만 리뷰를 근 6개월간 하면서 느낀점은

일단 교과에서 약간 벗어난 문제를 풀기 때문에

아이가 조금은 신선함을 가지고 수학 문제를 접한다는 것이었구요.

문제는 이것과는 별도로 학교 진도에 맞춰 문제를 풀어야 하니까

문제풀이가 2중으로 된다는 점이구요.

각 문제집을 보다보면 학년별로 나뉘어져있는데,

이게 전체 6학년으로 봤을때는 어느정도 수준인지 가늠할 수 없다는 것이 문제인듯해요.

즉, 내가 이 문제를 푸는데, 이게 2학년 문제라면

3,4,5,6학년은 같은 파트의 어떤 문제들이 출제되는 걸까라는 생각에 대한 답을

이런 문제집에서 주는 경우를 거의 못봤어요.

이건 엄마의 몫으로 고스란히 남겨있겠지요.

제가 출판인이라면 이런 문제를 해결할듯해요.

지금 이 문제집은 어떤 수준,

그리고 초등 6년간 달성해야 하는 수준은 어떤 수준..

이런 가늠자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리뷰마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교실에서 ‘빛’나는 나 - 즐깨감 관찰평가 와이즈만 영재학습법
김용세 지음, 이남지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1년 9월
평점 :
절판


1학년이 된 딸아이가 또 책을 펼쳐든다.

이번달 리뷰해야할 즐깨감 관찰평가 교실에서 빛나는 나이다.

자기주도학습 책은 거들떠도 안보더니 이 책은

수시로 본다.

1학년에게도 먹히는 걸까?

 

이 책의 시작은 영재선발이

관찰제로 바뀐다는 부분으로부터 시작된다.

게다가 1%만이 누리던 영재교육이 상위 5%에게 확대되면서

조금 더 많은 아이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이 영재아이 선발의 카드를 쥐게 된건 바로 담임선생님이다.

따라서 학교수업태도와 성적은 매우 중요하고,

이를 제대로 인식해야 불이익을 당하지 않게 된다.

그리고 나를 바라보는 시선을

나자신, 친구들, 부모님, 그리고 선생님으로 분리를 해서

알려주는 데 이부분이 매우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한다.

실제 학부모의 경우 아이를 매우 과대평가하거나

혹은 과소 평가하는 경우도 있다.

즉 아이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말이다.

책을 읽으면서 이부분의 문제를 많은 부모님들이 깨달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실제 아이들이 우선적으로 갖추어야할 능력으로는

리더십, 집중력, 호기심, 창의성이 있고,

각각의 능력을 키우기 위한 작가의 조언이 나열되어 있다.

 

이제는 이런 책을 아이와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누는 시대가 도래했나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