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당탕 관용어 척하면 착! 보드게임 상상의집 보드게임
고상한 보드게임 연구소 기획.글, 미늉킴 그림 / 상상의집 / 2023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서포터즈] 혼자 해도 재밌는, "와당탕 관용어 척하면 착! 보드게임"

* 본 제품은 상상의집 서포터즈 '상상나래' 활동의 일환으로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증정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상상의집 서포터즈 상상나래 4기, 마지막 체험 보드게임은 "와당탕 관용어 척하면 착! 보드게임"이었습니다. 이번 시즌에는 교과 연계 보드게임 체험이 주를 이루네요. 과학, 사회 교과 과목 보드게임에 이은 '국어' 교과과목 보드게임입니다



> 보드게임 소개




작은 상자를 열면 페이퍼북으로 된 제법 두툼한 설명서와, 두 벌의 카드 뭉치가 들어있습니다


한 뭉치는 관용어 카드 뭉치이고, 다른 한 뭉치는 그와 짝이 되는 설명 카드 뭉치입니다. 각 짝이 되는 관용어 카드와 설명 카드는 같은 숫자로 이루어져 있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카드는 총 60쌍이고, 1부터 60까지의 숫자가 적혀 있습니다. 10의 단위로 나누어, 숫자가 낮을수록 비교적 쉬운 관용어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보드판이 없고 카드 두 벌로 이루어진 내용이라 비교적 내용물이 가볍습니다



> 본격 카드 게임 시작!




설명서에는 2인에서 6인까지 플레이 가능하다고 되어 있으나, 충분히 혼자서 플레이 가능할 듯 하여 혼자서 플레이 해봤습니다


일단 가볍게 1부터 20까지, 20장의 카드로 연습게임을 해봅니다. 20장의 설명 카드를 섞어서 4*5의 배열로 늘어놓고, 관용어 카드는 뒤집어서 잘 섞어줍니다




관용어 카드를 한 장 뒤집은 후, 짝이 되는 카드를 빠르게 찾아냅니다. 카드의 앞면에는 번호가 나타나있지 않기 때문에, 짝이 되는 카드를 찾아내면 뒷부분에 나와있는 숫자로 짝이 맞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이렇게 두 장의 카드를 한 쌍씩 짝지어줍니다. 모든 카드를 짝지어주면 완성!


혼자 게임을 할 때는 기록을 재면서 기록 게임을 해보아도 좋고, 난이도별로 섞어서 해보아도 좋을 듯 합니다




> 이런 친구에게 추천!


국어영역, 언어영역을 좋아하는 친구들은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혼자서 글을 읽을 수 있는 연령대가 되면, 쉬운 난이도부터 하나씩 해보는 것도 재미있겠습니다



문해력을 높이려면, 다양한 단어 뿐만 아니라 이런 관용어들도 잘 알아야 하겠죠. 재미있게 문해력을 키울 수 있는 게임이라고 생각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