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저 달은 상상공작 그림책
프랜시스 아이브스 지음, 조결영 옮김 / 풀빛미디어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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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빛으로 뒤덮인 숲. 그런 숲을 좋아하는 아이 에릭이 이 책의 주인공이다. 엄마가 만들어주신 숲과 그곳에 사는 동물들을 사랑하는 에릭은 숲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을 좋아한다. 밤에는 하늘에 뜬 달을 보는 것도 좋아한다. 그러다 겨울이 찾아오고 추위를 피하기 위해 에릭과 엄마는 도시로 가게 된다. 에릭에게는 너무나도 낯선 도시의 풍경들. 모든 것이 어색하고 두렵게 느껴진다. 그러다 어느 날 보게 된 밤하늘의 달의 모습을 보며 힘을 얻게 되고 그 힘으로 도시 탐험을 시작한다.


나도 어릴 적부터 달을 보는 것을 좋아했다. 달에게 이야기도 하고 소원도 많이 빌었다. 그 소원들이 이루어졌는지는 정확하게 모르겠지만 나도 에릭처럼 달을 보며 힘을 얻었다. 늘 힘이 되는 존재인 달이 있기에 달을 좋아하는 이들은 또 다른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있지 않을까?


대도시와 소도시 모두 나름의 매력이 있다. 그 매력을 모두 느끼며 살아가는 것은 다소 힘이 들겠지만 나름대로의 두 곳 모두의 행복을 찾아보기로 한다. 에릭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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