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국수 금지
제이콥 크레이머 지음, K-파이 스틸 그림, 윤영 옮김 / 그린북 / 2019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루마을의 국수광코끼리의 이야기.

책의 판형이 가로로 길쭉하다. 표지의 두께도 두툼하다. 책 자체가 무겁다. 다른 그림책과는 다른 느낌을 가진 책이다. 책을 펼치면 면지에 루마을의 지도가 나온다. 마을의 지도에는 동물원과 법원이 가장 눈에 띈다. 책을 다 읽고 나니 동물원과 법원이 왜 눈에 띄는지 알 수 있었다. 속표지에는 오늘부터 국수금지라는 제목 밑에 여러 가지 국수의 그림과 증거물 a라고 적혀있다. 제목에서 금지가 나오는 걸 보니 국수를 먹게 되어 국수가 증거물인가? 라는 생각을 하며 책을 펼쳤다.

캥거루가 만든 잘못된 법을 국수광코끼리와 마을 사람들이 함께 없애가는 과정이다. 그림책 마지막 쯤에 이런 말이 나온다. 법이 불공평할 땐 어길 줄도 알아야 해! 뭔가 머리가 두둥했다. 우리 주변에 있는 법을 얼마나 공평한 것일까? 누군가가 불공평한 법 때문에 불편을 겪고 힘들지는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모두에게 평등한 법. 정말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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