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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기업의 7가지 경영 습관
브라이언 트레이시 & 마크 톰슨 지음, 박세연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2년 5월
평점 :
품절
기업을 경영한다는 것은 수많은 요소들을 고려해야 함을 의미한다. 더군다나 성공하는 기업을 일구고 지속가능한 경영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알아야 할 것도 많고 주의하고 피해야 할 것도 정말 많다. 경쟁이 극심한 요즘의 비즈니스계의 현실을 감안하면 성공한 기업인은 거의 슈퍼맨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이 책에는 비즈니스를 성공시키는 7가지를 중심으로 가장 중요하고 기본적인, 그러나 필수적인 요소들만을 간단명료하게 다루고 있다. 7가지 내용 중 어느 한 분야만 해도 시중에서 많은 책을 손쉽게 구할 수 있다. 그 정도로 방대한 지식과 내용, 사례들을 한 권의 책으로 요약 정리한 느낌이다. 필연적으로 이 책 한 권을 통해 모든 것을 섭렵할 수 있는 편리함이 있는 반면에 너무나 당연하고 이미 알고 있는 진리 수준의 내용만을 나열했다는 생각이 든다. 이것이 단점이라면 단점이다.
물론 장점도 있다. 저자들이 유명한 컨설턴트이며 강연자들이라 그들의 명성에 맞게 잘 구성하고 정리한 것을 우리는 그저 읽고 이해하면 된다는 것이다. 독자를 설득하는데 있어서, 내용이 어렵지는 않은 대신 모든 요소를 빼놓지 않고 기술하려는 노력이 엿보인다. 그래서 이 책의 특징이기도 한 성공적인 기업 경영의 기본 매뉴얼로서의 역할에는 충실하다. 이 책을 체크리스트로 생각하고 늘 곁에 두고 반복적이고 주기적으로 자기의 비즈니스를 점검하고 뭔가 미흡하면 다시 한 번 펼쳐보기에는 좋은 책이다. 소주제로 잘 구분되어 있어서 해당 부분을 재차 읽고 부족한 부분을 강화한다면, 이러한 행동을 습관화한다면 위대한 기업으로의 경영습관으로 몸에 각인시킬 수 있을 것이다.
기업의 환경 변화가 심하고 매우 빠른 시점에 기업을 경영하는 사람들은 타이밍이 중요하다. 시점을 놓치면 그 파급효과가 크다. 그래서 예방이 최선이다. 이런 면에서 이 책에서 이야기하고 잘 정리해 놓은 7가지 요소들에 대한 각기 7가지의 질문들에 진솔하게 대답하며 자신과 기업 활동을 피드백할 수 있다면 이 책의 가치는 충분하다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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