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12주 세트 - 전3권 - 한글에는 정확한 학습법이 있다 한글 12주
삼성출판사 편집부 지음, 스티브 맥 그림 / 삼성출판사 / 2016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초등 입학을 앞둔 7세 아이의 학부모들은 두 부류일 듯.
이미 한글 마스터 상태로 한글깨치기는 이미 고민의 범주를 벗어났을테고, 다른 부류는..음..나와 같은 입장일 터.

우리 7세 예비초등 아이는...(실은 만5세도 안되는ㅜㅜ)
따로 한글을 배운 적 없이.
유치원에서 시행하고있는 1주1자모음에 맡긴 상태.

가끔 친구들에게서 받아오는 편지나 쪽지를 볼때면.
우리 아이가 너무 늦지 않나, 걱정도 되고.

졸라맨만 주구장창 쓰고 있는 아이를 볼때마다 놀랍기 그지없다. 글이라도 모르면 그림이라도...둘 다 미달이라니.ㅎ

여튼.
맘먹고. 해보자. 12주.
기대보단 덜한 마음으로 시작한지
2주째.

한번도 학습지를 접해본 적이 없는 순수한(!!!!)백지 였던 아이라 그런지 이게 재미있는건가, 아닌가 비교할 여지 없이 그냥 잘 따라와 주었다.

자음부터 시작하는 보통의 순서와는 달리 소리의 기본이 되는 기본 모음부터 차근차근 하는 중이다.

스티커만 주구장창 붙이고 색칠하는 고런 재미는 없지만.
(일단 아이 특성상 그런 걸 별로 좋아하지 않아 다행.)
깔끔한 내용과 구성 자체가 마음에 들었다.
각 페이지마다 지도팁도 있으니 참고하면 더 좋을 듯^^

다만.
대략적인 분량 구분이 되어 있거나.
진도표라도 있음
아이와 계획세우기 수월했을 듯 싶다.

^^서서히 받침없는 글자로 간략한 답장정도 쓰는 모습에
앞으로가 더더욱 기대된다.

엄마에게도 편지한통을 쓸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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