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기 어려운 우주 이야기 와우! 과학책 3
제임스 올스틴 지음, 신수진 옮김, 이정모 감수 / 노란돼지 / 2020년 6월
평점 :
품절



와우 과학책 시리즈 / 3믿기 어려운 우주이야기

 

천재 괴짜라 부리는 일론 머스크가 해낸 민간 우주산업.

설마설마했는데 진짜로 해버리는 일론 머스크의 능력은 또다시 ‘설마’를 외치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 바로 그가 한 말 때문. “2030년 안에 8만여 명이 거주할 수 있는 화성 식민지를 만들겠다!”


노란돼지 출판사의 와우! 과학책 시리즈는 모두 4권으로 초등 전학년이 함께 볼 수 있을 만큼 수준의 난이도는 평이하다. 세세한 설명만 가득한 백과사전 같은 느낌도 아니고, 그렇다고 분야별로 가볍게 구성된 것 또한 아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학습만화과학책을 사주는 대신 이 책 시리즈 4권이면 기본적인 내용 습득엔 아무 문제가 없을 거란 느낌이다.


으레 과학관련 책은 ‘실사’가 수두룩 빽빽 실려있어야 제대로 과학책이란 생각이 드는데 사실 그런 책은 시간이 지날수록 보이는 과거 레트로적인 장면으로 가격을 떠나 다시 생각해 보기도 한다. (이 또한 잊어버릴 텐지만)


오히려 이런 책들의 실사는 오히려 인터넷 매체를 통해 실시간으로 보는 게 낫다는 생각이어서. 아이들의 책은 이렇게 간단명료한 군더더기 없는 과학책을 선호한다. (우리 꼬꼬마역시!)

 

태양계의 행성들을 이야기 할 때 [갈 데까지 갔다]란 타이틀로 설명한다. 태양계에는 총 8개의 행성이 있는데 지구에서 보낸 우주선을 통해 모두 가 보았다는 뜻이다. 국어적인 표현으로 보자면 아이들 책으로 쓸 타이틀론 좀 불편하긴 하지만 나말고 몇이나 불편할까 싶어 그냥 넘어가기로 하고. ㅎ ㅎ 통일된 일러스트로 특징만 콕 짚어주는 그림이 정말 마음에 들었다.


굳이 토성의 고리는 살짝 기울어져 있어, 화성의 색이 어떤 색을 띄고 있어 등등. 그에 ‘앗 뜨거워 금성’, ‘친숙한 화성’등 각행성의 알고 가야할 기본적인 특징들은 명료하게 잘 설명하고 있다.

 

또한 우주로 간 사람들은 울고싶어도 울지 못한다는 점(중력이 없어서 눈물을 흘릴 수가 없다) 2016년에는 우주에서도 꽃을 피워냈다는 정보. 우주비행사는 우주 공간으로 나가기 위해 2년 동안 훈련을 한다는 점. 무중력 환경에 익숙해지기 위해 물속에서 훈련을 한다는 사실 등등 흥미로운 이야기가 가득했다.

 

이미 꼬꼬마와 우주관련 책. 인터넷, 영상을 통해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책으로 접하면서 또다른 부분들에 정말 재미있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우리 꼬마와 함께 공동 1위로 뽑았던 재미있는 사실 중 하나!

우주 분실물! 10만 달러짜리 연장 가방, 카메라, 주걱, 반지 등등이 있었다고 한다!

 

이 장면에서 우리 꼬꼬마의 말


-우주에서 주우면 누구꺼야? 그리고...지구에서 얼마나 쎄게! 던져야 우주까지 날라가?


책을 다시 봐야 겠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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