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성격 찾기 - 자기 발견을 위한 성격심리학
엘리자베스 푸틱 지음, 이미정 옮김 / 동행 / 2009년 12월
평점 :
품절


 7개의 성격 밑에 또 2차 성격이 더 복잡한 성격분류가 되버리는데, 크게 7개의 성격중에서는 대략적으로 2~3개 정도의 성격이 겹치고 그 외의 것은 정말 아니다 싶은 느낌이 든다. 가장 내 성격으로 의심되는 것은 장인형과 현자형, 성직자형인것 같은데, 학자형도 가깝긴 한데, 이 중 두개만 꼽으라면 아무래도 장인형과 성직자형..아무래도 그런 것 같다. 실질적으로 어떤 도움이 되는지는 모르겠다. 그냥 현실감각을 키우고 운동을 해야한다 정도였나. ....그런데 결국 성격이란 것은 이미 스스로가 잘 알고 있는게 아닐까. 그것을 아무리 개념화하고 범주화해도 가장 자신을 정확하게 알고 있는 것은 자신이고, 뭐가 부족하고 뭐가 필요한지도 스스로 생각해보면 분명 알 것이다. 아무튼 이 책만 봐서는 정확한 내 성격을 파악하기란 부족한 감이 없잖아 있다. 아님 그냥 내가 인정하기 싫거나 동경하는 성격유형 때문에 제대로 진단하지 못하는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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