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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ur, too 플라워, 투 - 카페에서 가장 사랑받는 디저트 & 요리 필수 레시피
조안 장 지음, 김수영 옮김, 임태언 감수 / 도림북스 / 2014년 10월
평점 :
절판


flour라는 곳을 운영하는 조안 장이란 분의 책이에요!
이 책의 첫머리를 읽으면서 가장 놀라웠던 건 저자가 하버드대에서 응용수학과 경제학을 전공했다는 사실과 이메일이 활성화되지 않았던 시기에 젊은 시절을 보냈다는 사실이에요!
사진으로 봐서는 20대로 보이는데, 정확한 나이가 언급되지는 않았지만 40대는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가슴을 설레게 하는 진열장 떼샷~~!!!
이렇게 준비된 오픈을 위해 가게는 새벽 4시부터 작업을 시작한다고 해요.

대학 졸업 후 경영컨설턴트라는 좋은 직업도 얻었지만 요리에 대한 갈망 때문에 결국에는 여러 유명 샵들을 거치며 노하우도 전수 받고 인간관계도 쌓으며 수년의 기간을 거쳐 플라워를 열게 됩니다.

breakfast, lunch, dinner, party time, drinks, basics.
레시피는 이렇게 6가지로 분류되어 있어요.
분류별로 한 가지 씩 소개해 드릴게요!

먼저 블랙퍼스트~~
 

 
처음 책이 나왔을 때 레시피가 빠져 있다고 항의를 받았다는 시나몬 크림 브리오슈입니다.
중독성이 아주 강한 빵이라고 해요.

런치 메뉴는 스프와 샌드위치로 구성되어 있어요.
 

 
오이, 무순과 적양파를 넣은 레몬 후무스 샌드위치입니다.
예전 동료가 만들어 준 음식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해요!

이제는 디너~~
 

 
플라워를 열기 전부터 구상했던 크리미한 베샤멜 소스를 곁들인 버섯과 리크 라자냐입니다.
이 메뉴의 기사가 미리 나가는 바람에 사람들의 기대치가 엄청 높았다고 합니다.

파티타임~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는 치즈볼이에요!
재료나 방법이 쉬워 보여도 제가 만들어 보면 망칠 때도 많은데 요거 만들어서 냉동실에 넣어놨다가 쫙 풀면 인기 좀 얻겠죠?

다음 드링크류~~
 

 
라즈베리 탄산수입니다.
첨에 사진만 보고는 자몽쥬스인 줄 알았는데 색이 참 이쁘죠?

마지막 basics입니다~~
 

 
앞의 요리들이 기본이 되는 반죽류나 크림류등이 차근차근 설명되어 있어요.

이제 책을 한 번 훑어 보았는데 어떠세요?
이 책 한 권이면 손님 초대도 자신 있겠죠?
간혹 구하기 어려운 재료들을 어떤 다른 재료로 대체하나 고민도 되지만 그러면서 나만의 레시피도 생겨나고 응용력도 생기는 것 같아요!
저도 책을 늦게 받고 여행을 다녀오는 바람에 꼼꼼히 다시 보려면 시간 좀 걸리겠지만 두툼한 양장본 요리책을 갖고 있다는 게 마음 뿌듯한 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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