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성술 살인사건
시마다 소지 지음, 한희선 옮김 / 검은숲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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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에서 사서 지금 읽고 있슴다.
기대하며 읽고 있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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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2021-05-02 2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당체 읽을 분위기가 안되서리..
일본 추리소설을 그래도 꾸준히 사는 이유가 있어여.
옛날 우연히 읽었던 추리소설 중 하나가 일본 건데..
너무 각인되어서 이지경이 된 거죠.
내용은, 옛날 전쟁터에서 굶다가 시체에 꼬인 구더기를 먹고 그 환상적인 맛을 못 잊어 살인을 하게 되는 사내 이야기가 너무 각인되어서 그런 수준의 내용이려나 하는 기대감에 매번 사는 거거든요.
 



스티븐 킹은 인간이 갖고 있을 영악함에 대하여 얘기 하길 정말 좋아한다. 그래서 그 영악함이 광기로 혹은 정의로움으로 표출되는 과정을 보여주며 읽는 이로 하여금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한다. 가끔 결말이 아쉬울 때도 있지만, 아쉬울 때가 있다는 건 그 이야기에 깊이 빠졌다는 반증이다. 이 책은 그렇지 않다. 끝까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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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제국 패망사 - 태평양전쟁 1936~1945 걸작 논픽션 17
존 톨랜드 지음, 박병화.이두영 옮김, 권성욱 감수 / 글항아리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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숟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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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2021-05-02 2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본인의 명치시대의 약진이 어떻게 기울었는지..
이유를 알려면 나치들의 득세와 멸망을 읽거나 보면 되지.
뭐든 자기가 되고 싶다고 얘쓰면 안되더라..
 
마이 앱솔루트 달링
가브리엘 탤런트 지음, 김효정 옮김 / 토마토출판사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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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가재가 노래하는 곳이 먼저냐, 이책이 먼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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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2021-05-02 2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상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찾아가 봤어?
아직도 가재가 노래하는 곳이 순위에 있더라..
 
사일런트 코너 스토리콜렉터 73
딘 R. 쿤츠 지음, 유소영 옮김 / 북로드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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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억부라니, 5억부는 아닌 것 같은데요.
유소영님 번역. 결국 사야하나.
그런데 5억부는 아닌 것 같음.
스티븐 킹이 아직도 3억부라고 하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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