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 도킨스, 내 인생의 책들
리처드 도킨스 지음, 김명주 옮김 / 김영사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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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론자든 진화론자든 관심 밖이지만 빠돌이는 싫다.
창조론자라도 진화된 부분을 인정하는, 진화론자라고 해도 창조된(신을 인정한) 부분을 인정하는 부분집합이 없이는 이 세계를, 이 지구를 인간이 꾸려나갈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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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지 2023-11-17 09: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신의 존재와 진화론은 모순관계라 동시에 인정될 수 없습니다. 신이 전능한데 굳이 진화과정을 거쳐 인간을 창조할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람지 2023-11-17 09: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화에 의해 인간이 창조되었는지 여부는 실험과 관찰로 증명될 수 없는 것이고 어디까지나 가설일 뿐이며 그 근거도 그다지 설득력 있지 않아요. 무기물이 유기물로 유기물이 생명체로 점프한 과정, 원리를 설명해보라고 하면 진화론 지지자분들은 그건 진화의 영역이 아니라고 합니다. 진화는 유전과 변이에 관한 것일 뿐이라고요.

ridesun1225 2023-11-17 1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애초에 진화론과 창조론 다른 학문에서 비롯된 이론입니다. 진화론과 창조론을 결합하는 것은 우주선으로 이데아를 탐사하려고 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ridesun1225 2023-11-17 11:1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게다가 진화론은 생명의 창조를 다루지도 않습니다.

룰룰루 2024-05-21 0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도 빠돌이는 싫다. 점성술사들은 천문학자를 인정하고 천문학자들은 점성술사들을 인정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