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을 때쯤 명절연휴가 시작되는 시기였습니다. 누군가에 며느리,와이프,엄마,자식,손녀라는
1인 5역의 자리로 압박감과 그에 대한 책임감...
잡다한 생각을 하니 화도 갈등도 심해져 머리가 아플지경이었지만 이 글을 읽고 순간 머리가 멍해졌습니다.
다른 사람이 나를 알아주기만을 바래왔고 내가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해주길 바래왔는데..
정말 잘못되어 있는 나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글이었습니다.
이 책을 시댁을 갈때도 가지고 가서 한번 더 읽었습니다.
두번씩 읽고 나니 마음의 여유를 가질수 있는 저를 발견하게 되네요.
앞으로도 감정 컨트롤 안될때 한번씩 꺼내서 읽어봐야겠습니다.
<오늘, 행복을 쓰다>라는 책을 구매해 볼 예정입니다.후속편인 <오늘,마음을 쓰다>라는 책을
읽으며 너무나도 큰 위로와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었어서 더할나위 없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마음의 병으로 힘들어하는 주위에 지인들에게 선물하면 좋을거같아 구매해서 선물해줄 생각입니다.
그 분들에게도 조금이나마 위로와 평안과 행복을 안겨주고 싶네요.
우울증으로 힘들어하시거나 화를 참지 못하시는 분들에게는 정말 적극적으로 추천드리고 싶은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