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의 살바체 Jr 2
이지영 지음 / 신영미디어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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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의 살바체 시리즈. 외국인 커플.재회

*살바체의 아들.차도남.집착남.프란트가 후계자.잘난남.외국인(혼혈)남주   로자로

입양아(한국인).모델.예쁜녀.순결녀.소심녀    해서

 

*베를루스코니가의 주인.잘난남.세계적인 대부호. 올곧은남.외국인남주.냉철남  오베흐 (싱타타)

살바체의 딸.순결녀.모험심가득한녀.예쁜녀.고집쌘녀.자존심 강한녀.각종 스포츠 섭렵녀  아리엘

 

살바체의 자식들인 로자로와 아리엘 두커플의 이야기!

살바체의 소유욕을 그대로 물려 받았다는 로자로... 그러나 살바체를 따라가진 못할뿐이고...

모험심 가득한 아리엘...어찌보면 천방지축인 그녀...오베흐에게 은근 길들여져 가게 되고...

기대했던 작품이니 만큼 재미는 있었지만... 로자로와 아리엘의 시점이 너무 자주 바뀌어 산만했다.

조금 더 터울을 주고 시점이 바뀌던지 아니면 ,1권.2권 나뉘어서 남매의 스토리가 나왔더라면 더욱 좋았을 거란 아쉬움이 남는다.

로자로와 해서 커플의 이야기! 물론 로자로의 소유욕을 볼수는 있어 좋았지만..

해서를 이용한 악조 카를이 일으킨 사건들이... 너무 어처구니 없이 마무리 되는것 같아 보이기도 했다.

아리엘 커플은 로자로 커플의 무거운 분위기를 좀 완화 시켜주는 듯 했지만... 아직 오베흐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서 아쉬움이 남는다.

출간 예정작에 싱타타가 있던데 좀 기대도 된다. 라자로 보다 오베흐가 좀 더 강한 포스로 짙은  소유욕을 보여줄것 같다.

몰입도는 중상!씬은 후꾼~~

외국인 커플이다 보니 배경도~ 이태리.프랑스.중동.아프리카까지~ 폭 넓다!

특히 중동지역 여성들의 인권문제는 ㅜㅜ 가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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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yours
반흔 지음 / 다향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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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들에 비해 또 한번 발전하신 모습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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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방송 불가!
바나 지음 / 스칼렛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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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가의 러브스토리. 로코물

'간지피디'라 불리는 성현 잘생긴 외모와 능력! 그리고 좋은 집안까지~

잘난남!! 그러나 그는 결벽증... 자신의 모친과 누나들에 의해 심각한 결벽증세가 있고...

여자들에게 관심이 없는 동정남!

자신이 가장 싫어하는 부류인 드러운 여자 영희에게 점 점 끌리게 되고 ...안달복달 해주는 남자!

능력있는 피디 영희!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고 상처받을게 무서워 사랑을 기피하며 짝사랑을 하는 영희...그러나 천성이 게을러서인지... 일때문인지.. 더러움의 극치를 달려주신다.

모태 솔로에~ 자신의 선배 석준한을 짝사랑하지만... 

자신에게 다가와 밀어붙이는 성현에게로 결국 빠지고 마는 영희!

처음엔 영희의 드러워도 너무 드러움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그러나..뒷 얘기는 궁금하고, 계속 보다 보니 뒷장이 궁금해서 끝까지 클리어~

라디오 피디들의 이야기는 자주 봤지만...방송가 피디들의 이야기는 그렇게 흔치 않았기에 ...

 독특하다. 드러운 여주 와 잘생기고 연하남의 퍼펙트한것 같은 성현의 유일한 오점은 결벽증이라 나름 궁합도 맞는듯..

초반 여주의 더러움을 작가님이 너무 강렬하게 표현해 주셔서 그런지...

키스씬이나.러브씬에서도 자꾸 영희의 더러움이 떠올르게 되더라는...

작가후기에 보니...방송가 시리즈를 구상중이신것 같은데~

다음 작품은 잠깐 등장한  포스작렬의 최도욱과 슬비 커플이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다음 작품선 너무 엽기적이지 않길 바란다는...

몰입도는 초반지나서는 좋은편!씬은 좋으다~~

 

 

 

 

".....나 더 이상 못 참을 것 같은데? 당장 가지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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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혹의 포획자
이서윤 지음 / 신영미디어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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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남주:서진하

여주:최수아(이수아)

 

 

 

 날카로운 이빨을 숨긴 맹수 같은 남자, 서진하.

스산한 바람이 불던 삭막한 갈대밭 사이로 쓰러진 한 여자.
갈색 스웨터 위를 빨갛게 물들이던 그녀의 붉디붉은 피를 본 순간
그는 더 이상 냉철하고 차가운 사냥꾼이 아니었다.

‘기어이 잃게 될 것이다, 이 여자에게는 이성을.’

총에 맞은 건 그녀였지만
오롯이 사로잡힌 건 그였다.

깊은 숲 속에서 만난 맑은 샘 같은 여자, 최수아.

뜨거운 피를 흘리던 그녀의 차가운 손을 묵묵히 잡아 주던 그 남자.
병원에서 다시 만난 그의 서늘하고 오만한 눈동자를 마주한 순간
그녀는 더 이상 스물한 살의 어린 여자 애가 아니었다.

‘그는 표범 같다, 소리 없이 나타나 온몸을 전율케 하는.’

총알은 심장을 비껴갔지만
가슴엔 그가 박혀 들었다.

오발탄이 만들어 낸 운명 같은 만남.
상처는 아물어도 상흔은 남아 두 사람을 옭아맨다!

 

 

 

아스테르대표이사.냉철남.집착남.질투남.잘난남.절륜남  진하

순결녀.예쁜녀.어린녀.가족사아픔많은녀.산골처녀.은근 강단있는녀  수아

 

 

 

수렵지역에서 멧돼지를 사냥하다 오발로 인해 총에 맞은 수아.

그녀를 보고 첫눈에 반하는 진하.

총에 맞은 수아와 그녀의 정신나간 모친을 급히 병원으로 옮기고...

그녀의 보호자를 자청 그녀에게 점 점 빠지게 되고 집착하게 되는데...

평소 관심있던 조이영 화가를 롤모델로 역동이라는 영화를 제작 준비중에 있는 진하는...

수아의 모친과 조이영화 화백사이에 있는 비밀을 수아와 함께

캐나가는데...

 

 

 

금 현대물!

11살 나이차 커플!

사생아로 자란 진하.제작사이자 매니지먼트 아스테르 대표이사로 부와 명성도 겸비한

잘난 마초기질의 남자!

부친으로 인해 사랑을 믿지 않았던 진하는 수아에게 속수무책 빠지게 되고...

그녀에게 집착하게 된다.

마음의 병을 가진 모친과 함께 산골에서 순박하게 살아가는 수아.

갑자기 사라진 모친을 찾아다니다 진아의 총에 맞고 쓰러지게 되고...

진하에 의해 모친과 함께 병원으로 후송되고 냉정하고 어른스러운 진하에게 빠지게 된다.

보잘것 없는 자신에 대해 열등감을 느끼지만... 곧 솔직한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는 수아!

일단 남주 포스도 집착도 좋다!

여주 수아 어리고 이쁘고 순박하고 여린듯 하지만 은근 고집도 있고 강단도 있다. 글치만...아무래도 남주가 더 멋지다는...

둘의 만남과 수아 모친 최령과 조이영사이의 연관성에 대해 파헤치며...

수아의 모친의 비밀을 밝히고 수아의 친부까지 찾는 진하!

그러나 최령과 조이영의 비밀은 초반에서 이미 예상했던 대로 흘러갔다.그래서 그런지...

좀 더 진하와 수아의 관계에 중점을 주었더라면...

진행도 빠른편이고... 빠른 만큼 조금 띄엄띄엄 넘어가는 듯한 느낌도 들었지만...

 아쉬움이 남는다.

몰입도 굿! 씬도 괜찮다.

 

 

 

 

 

지금은 돌아볼 여유가 없다.

이 여자, 내 것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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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잔의 향낭
한수영 지음 / 큰나무 / 200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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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happy

 

 

남주:라칸 카셀리스 킨더

여주:홍혜잔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인형장, 혜잔.
전세계의 사랑을 받는 은빛 늑대, 라칸.
월하노인이 이어놓은 붉은 실을 따라 저절로 서로를 찾은 운명적인 사랑.
물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른다.
열은 고온에서 저온으로 이동한다.
그러나…….
사랑은 서로에게로 움직인다.
혜잔과 라칸이 그러하듯.

 

 

 

킨더그룹 회장.가수.차도남.외국인남.혜잔에겐 따도남.집착남.질투남.잘난남.멋진남  라칸

인형장.순결녀.예쁜녀.착한녀.인기녀.짝사랑녀   혜잔

 

 

 

사촌형 내외와 동생이 사고로 죽고 조카 에밀리를 맡아 키우던 라칸...

 가장 아끼는 인형 '차니'가 망가져 에밀리의 짜증이 극에 달하자...

라칸은 일본 공연후 차니를 고치기 위해 한국행을 하게 되고....

인형장 혜잔을 보고 한눈에 반하게 되는데....

 

 

연인이였던 마리안의 배신후 사랑을 믿지 않는 남자!

냉정하고 차가운 가수이자 킨더그룹의 최대주주 라칸!

조카 에밀리의 인형을 고쳐주러 한국을 찾은 라칸은 인형장인 혜잔을 보고

한눈에 반한다.혜잔에게 공연의상을 맡아줄것을 제안하고...

그의 곁으로 불러들이는 멋진 계략남!

오직 혜잔만을 보고 혜잔에게만 다정한 남자!

보수적이고 독단적인 엄한 아버지 밑에 자란 혜잔...

막내 고모의 재능을 받아 인형장이 된 그녀...브로마이드에서 본 가수 라칸을 짝사랑하게 되고....

갑작스런 오랜 친구의 청혼으로 아버지와의 갈등속에

자신이 동경하고 짝사랑했던 라칸의 방문으로 인해 혜잔은 라칸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라칸에게로 간다.

자신에게  다가오는 라칸이 설레면서도 언젠가 깨어질 꿈이라 생각했던 혜잔!

 그와 있는 시간동안 맘껏 행복을 누리기로 하지만 결코 꿈이 아닌 혜잔과 라칸.

라칸 이 남자 멋지구리~ 물론 동양의 신비로움을 가진 인형같은 혜잔도 좋고!

이 커플들도 너무나 잘어울리는 커플들...

인형장 혜잔도....각 챕터 속에 혜잔인형의 스토리도 재밌고  독특했다.

그러나...혜잔인형의 스토리가 흐름을 깨는듯도 하고....

그냥 에필로그 형식으로 뒤에 몰아서 나와있었더라면 더 좋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벽돌두께에도 몰입도는 굿!

라칸의 육아일기도 굿!

 

 

 

 

"이제 당신 누구한테도 못 가.

절대 내주지 않을 테니까.

이미 나한테 속했거든."

"손가락 하나,발가락 하나,모두 다 먹어 치울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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