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황색 면지~
토토의 취향을 볼 수 있습니다^^
노랑과 주황은 둘다 따스한 색이에요.
특히 주황은 빨강과 노랑을 섞어 만드는 색이니
서로 닮았지요.
하지만 분명 노랑과 주황은 다르기도 합니다.
타인을 만날 때 분명 닮은 점도 있지만
다른 점도 있지요.
그러나 그 타인에게 자신의 감정이나 취향을 강요하게도 되고요
그것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때 관계가 어긋나기도 합니다.
서로의 다름을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에 대한 문제를
간결하고도 매력적인 그림
그리고 색채심리로 표현하고 있는
보림출판사의 신간
김슬기 작가의 모모와 토토입니다.
김슬기 작가의 모모와 토토는
지금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고 있는
볼로냐 원화전에서도 만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