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6
김진명 지음 / 새움 / 2010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김진명 작가의 <1026> 이라는 작품은 박정희 전대통령의 시해사건을 다루고 있다. 그 사건에 얽힌 미스테리를 살펴보고 진실을 밝혀보기 위한 토대를 마련해 본다. 이야기는 제럴드 현이라는 노인의 죽음으로 시작되고 그 노인이 미국 첩보원이었다는 사실과 변호사 경훈에게 전화로 얘기한 의문의 단어들을 보아 경훈과 수연은 박정희 대통령의 시해사건에 김재규의 의사 말고도 어떤 다른 요소들이 개입됐음을 의미한다고 추측한다. 도대체 어떤 일이 그당시 벌어졌던 것인가. 한참 전에 일어난 일이고 이미 종결된 상태지만 아직도 풀리지 않은 미스테리가 존재하는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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