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 어슬렁거리면 책을 구경하던 중 청소년도서 코너에서 이 책을 발견하였다.
루소를 접하기 전에 좀 더 가벼운 문체로 루소를 접하는 것도 좋겠다 싶어 이 책을 집어들었다.
일단 저자는 인간 루소를 좋아했던 사람이고 루소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사람이었다.
나또한 이 글을 읽으면서 루소에게 매료되었다.
루소는 사상가 이전에 음악가였고 실천가, 과학자, 은둔자였다.
그의 삶에서 어떤 사상이 나왔고 그 사상이 인류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가에 대해서 더 공부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