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나의 첫 유럽 여행 - 지오 스터디 03
파스칼 에델랑 글, 레미 사이라르 그림, 김효림 옮김 / 계림북스쿨 / 2004년 3월
평점 :
세계 여러곳 가운데, 가장 가고싶은 곳이 유럽이 아닐까합니다. 낭만과 여유가 있는 유럽... 그런 유럽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볼수있는, 유럽여행을 꿈꾸는 어린이을 위한 유럽지도그림책이 나왔네요. 바로 [나의 첫유럽여행]~ 알찬 정보들이 꽉 들어차있기에 책크기도 보통책보다 크답니다.
그러면서도 바깥 표지는 폭신폭신한 표지로 되어있어서 어린이를 위한 배려가 담긴 책이네요.
![](http://image.aladin.co.kr/Community/mypaper/pimg_746188155434602.jpg)
책이 배송오자마자, 울 미노군 완전히 책속으로 들어가버렸네요^^ 유럽은 지구에 있는 대륙중에서 가장 작은 대륙이라고 합니다. 그러면서도 많은 사람들이 살고 강하고 잘사는 나라들이 많다고 하니, 꼭 미노군과 요책 들고 즐거운 유럽여행을 떠나고프더라구요.
![](http://image.aladin.co.kr/Community/mypaper/pimg_746188155434604.jpg)
북유럽 / 서유럽 / 남유럽 / 발칸반도 주변의 유럽 / 유럽의 숲 / 유럽의 평원... 요렇게 유럽을 6가지로 분류하여서 볼거리에 대한 정보를 적고 그곳이 위치를 미끌미끌한 반투명지(?)에 표시했어요. 그 반투명지를 넘기면, 산 / 강 / 바다 / 동물 등에 대한 정보가 담긴 지도가 나타났답니다.
그리고 뒷장에는 앞에서 설명했던 지역의 명물/ 유적지 / 관광지 등을 이쁜 그림으로 상세하게 그려놓아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면서 쉽게 이해되도록 했더라구요.
![](http://image.aladin.co.kr/Community/mypaper/pimg_746188155434606.jpg)
6가지로 분류된 곳을 설명할때, 그곳이 유럽의 어디쯤에 위치하고있는지를 나태내고 있는 작은 지도도 눈에 뛰구요. 그림을 통해서 여러관광지를 소개한 면에서는 나침반 표시를 통해 이해를 쉽게 했더라구요.
맨 마지막장에는 유럽연합에 대한 설명과 함께 유럽연합국가에 속한 나라를 표시한 지도가 나왔는데, 유럽이 왜 강하고 잘사는지 알겠더라구요. 자기들끼리 뭉쳐서 돕고 살기때문이겠지요.
세계가 하나라고 외치면서도 보이지않을 칼을 겨두고 있는게 사실인데, 그들이 부럽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나의 첫유럽여행~ 어려서부터 세계 여러나라를 직접/간접적으로 경험하게 해주고싶었는데
이렇게 알차면서도 재미나게 만들어진 책으로 먼저 간접적으로 미노군과 함께 여행을 다녀오게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