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유치원 영어놀이 100 - ~7세까지
책아책아! 영어 콘텐츠 연구소 지음, 하민아 그림, 타샤 영 오텐티 감수 / 애플비 / 2008년 12월
평점 :
품절


애플비에서 참 좋은 영어놀이책 <엄마랑 유치원 영어놀이 100> 이 나왔답니다. 영어공부도 되고, 갖가지 재밌는 놀이 방법도 들어있어 활용할수있는 일석이조 책이랍니다. 100가지가 제시되어있기때문에 책두께가 상당하답니다. 총페이지수는 430로 두꺼운편이지만, 사이즈는 보통책의 반만해서 아이손에 잡기에 좋답니다. 여러가지 재밌는 놀이가 제시되어있기에, 미노군은 수시로 들여다보더라구요.



100가지 재밌는 놀이에 해당되는 대화들이 모두 CD에 담겨져있기에 수시로 틀어주고있답니다. 물론 아이들은 들는둥마는둥~ 열심히 놀고 자기할꺼 하지만, 은연중에 귀속으로 들어가서 제가 읽어줄때 익숙하게 들릴것이기 때문이지요. 저또한 자신없던 발음들을 더 익힐수있어서 CD는 너무나 유용하답니다. 

영어놀이에 앞서 일상적인 생활에서 쓰이는 대화들을 먼저 보여주고있답니다. 아침에 일어날때 / 씻을때 / 유치원에서 상황들 에서부터 잠들때 까지 일상생활에 쓰이는 대화라서 참으로 유용하더라구요. 



영어유치원에 가면 아이들이 이렇게 놀지않을까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여러가지 아이들이 배우고 놀수있는 놀이가 먼저 한글로 제시되어있답니다. 준비물 / 학습효과 / 놀이방법까지 자세하게 제시되어있고 안전규칙이나 엄마가 놀이를 해줄때 유의해야될 점도 함께 첨부되어있답니다. 그리고 그 놀이에 대한 간략한 그림도 그려져있어서 아이들에게 해보고자하는 호기심이 생기도록 했답니다.



한글로 먼저 제시되었던 놀이하면서 쓰이는 대화들이 뒤장에 나와있답니다. 일상생활에 쓰이는 문장과 단어들이기에 아이들과 함께 활용해볼수있겠더라구요. 물론 생소한 단어들도 있어요^^  아울러 각 대화의 중요 단어나 표현들을 배워보고, 각 대화와 관련있는 단어나 표현들이 첨부되어있어서 공부의 폭을 넓힐수있답니다.



요런 영어놀이가 바로 100개나 나와있으니 요것들만 다 익혀도 일상생활에서는 물론 더 나아가 전문적인 대화에서 쓰이는 단어나 표현들을 배울수있겠더라구요.

<엄마랑 유치원 영어놀이 100> 의 특징은 단순히 대화들만 나열된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재밌게 활용해볼수있는 놀이가 먼저 한글로 자세하게 제시된 다음, 놀이할때 쓰이는 대화들이 나왔기에 영어공부도 하고, 놀이도 할수있는 일석이조의 책이라는 것입니다.

영어는 우리나라말이 아니기에 제대로 된 영어발음으로 말하기엔 힘들지만 책에 수록된 모든 대화들이 CD로 담겨져있기에, 수시로 열심히 들으면서 정확하게 발음하게 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아이들은 아직 대화들을 다 따라하지는 못하지만, 미노군은 "Okay, om" / "Yes, I can" 정도는 따라서 하더라구요. 그리고 저같은 경우에는 학교다닐적에 교과서에 자주 담겼던 표현들을 들을때면 함께 따라하게 되고, 생소한 표현들을 새롭게 익히면서 아이들에게 요책 읽어줄때 더 자신있게 읽어줄수있도록 도움을 받고 있답니다.

대화한가지가 끝나고 다음대화로 넘어갈때 "띠링~" 소리가 나길래, 자기가 알아서 넘기면서 보는 미노군이랍니다. 대화는 주로 엄마와 아이 / 선생님과 아이 로 나오는데, 각 인물에 맞는 성우가 나와서 또박또박 영어발음을 내주기에 듣기가 좋더라구요.
책보면서 CD듣는 동영상 보는것은 제 블로그(<--클릭)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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