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 끼워서 만드는 입체퍼즐 (50조각 + 놀이가이드 1권) - 끼워서 만드는
아이즐북스 편집부 엮음 / 아이즐북스 / 2006년 3월
평점 :
품절


  제목처럼 입체퍼즐이라 울 미노군 너무나 흥미로워하면서

자기가 알아서 끼웠다 놀다가 정리할때는 다 빼서 퍼즐박스에 넣어두고 있답니다.

놀이가이드, 동물퍼즐, 나무와 풀 퍼즐, 배경판 퍼즐 로 구성되어있어요

퍼즐 안쪽이 폭신폭신 스트로폼으로 도톰하게 채워져 있어서 

가볍게 들수있으면서도 도톰하니깐 미노군 더 좋아라합니다.

 

  미노군 병원에서 일주일동안 입원하고 집에 돌아오자마자

동물 입체퍼즐을 발견하여 끼워 놀기시작하더니 며칠째 그것만 열심히 가져놀면서

배경퍼즐도 부서뜨렸다 다시 완성하고

동물들은 분해하여 가이드에 나온것처럼 머리와 몸통, 다리, 꼬리 로 분류하여 통에 넣는 놀이

급기야~~ 다리로 수세어보기 놀이까지 흠뻑 빠져들었답니다.

또한 가이드에 이야기를 만들수있다고 적혀있다고 읽어주었더니

매일매일 다른 동물이야기를 만들면서 놀아주니 너무 흐뭇해요^^

 

  오늘 미노군이 지은 "원숭이와 바나나 이야기'랍니다.

원숭이가 나무에 올라가서 놀고있다가 "어~~ 그런데 바나나가 없잖아, 그럼 내가 바나나 나무를 심어야겠다'

그럼서 땅에 바나나나무를 심고는 쿨쿨 한숨자고 일어나보니 바나나나무가 없어져버렸네요

원숭이가 "코끼리. 니가 바나나 먹었지?" 코끼리가 "아니!!!"

원숭이가 "얼룩말, 니가 바나나 먹었지?"  얼룩말이 "아니야~!!!"

이번에는 사자를 보고 "사자, 니가 바나나먹었지?" 사자가 "그래 내가 바나나 먹었다~~ 어흥!!"

이에 원숭이가  "사자야, 나랑 싸워보자!!! 에잇~~얍얍" 그러면서 원숭이가 사자를 마구 때리네요.

결국 동물의 왕 사자는 원숭이에게 참패를 당하여 다리랑 꼬리에 큰 부상을 입었답니다.

 

  함께 동봉된 가이드에서는

동물이름 및 특징 알기를 시작하여, 같은것끼리 <머리와 몸통, 다리, 꼬리> 분류하여 각각의 상자에 넣기,

상자에 넣어진 것을 꺼내며 수세기 놀이하기, 각 동물의 특징을 들어 다른 사물로 연상하기, 동물 먹이찾기

이야기만들어보기 등 다양하게 놀이하는 법까지 상세하게 나와있어 단순히 가지고 노는 입체퍼즐에서 벗어나

수학, 연상, 그리고 창작까지 할수있어 아이들 EQ, IQ 쑥쑥 올라가는 입체퍼즐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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