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
마광수 지음 / 북리뷰 / 2010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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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컷의 본능 대로 살고 싶다는 울부짖음을 그럴싸한 말로 포장한 책. 물론 본인은 포장이 아니고 진짜겠지. 젤 놀라운 건, 제 꼬임에 안 넘어가서 "건방지다"는 이유로 여성의 목을 조르려 했다는 왕년의 일화를,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즐겁게 회상하다니..
정서적 불쾌감으로 1/4 은 읽기를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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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zone 2020-06-24 22:0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마광수의 책을 완벽하게 오독하셨네요. 본능을 내세우는 수컷들이야말로 마광수가 가장 경멸했던 자들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