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리되지 못한 감정, 만성적 스트레스, 트라우마가 만성 질병의 원인이 된다고, 명상과 기도, 상상과 감사로 치유하라는 이 책의 제안이 엉뚱한 소리처럼 들릴지도 모르지만 <코스모스>를 쓴 과학자 칼 세이건의 말처럼 현대 과학은 이제야 오래 전해 내려온 지혜를 이해하기 시작했다. 애초에 과학은 자연의 신비를 연구하는 학문이 아니었던가.이 책에 나온 많은 전문가들 중에는 의사, 의학박사, 연구원, 과학박사들이 포함되어 있다. 주류 의학이 말하지 않는 것을 이야기하고 전하는 과학자들이 늘고 있는 것 같아서 반갑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