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단어 무한 지배자 : 초등편 영어총알정복 시리즈
Jeremy Rhee(제레미 리) 지음 / 비욘드올(BEYOND ALL)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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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올] 영단어 무한 지배자 초등편을 만나봤어요!

교육부 지정 초등 필수 800단어와 예비 중학 300단어가 이 한 권에 다 들어있다고 합니다~

표지의 모나리자의 미소가 심상치 않게 느껴지는데요~

어떤책일지 몹시 궁금했답니다

아이들 단어공부 시키는 것에 항상 고민이 많았거든요~


앞쪽에는 저자인 제레미 리님의 소개가 나와있어요

보카텔링이 무엇인지 검색해봤더니 뉴스기사가 나오더라고요
발췌해서 가져왔으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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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카텔링을 한 문장으로 정의하면 ‘외래어와 기초 영단어를 이용한 자동인식 암기법’을 말한다. 이미 뇌는 이미 알고 있는 것은 자연스럽게 받아들이지만 익숙하지 않은 정보를 인지하고 기억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보카텔링(VOCA Telling) 자동인식 암기법은 모든 영단어에 대한 과학적인 분석을 바탕으로 사람의 뇌가 처음 접하는 영단어를 이미 알고 있던 것처럼 인식하여 자동으로 암기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최적의 멀티 기법을 도입했다.

첫째, 학생들이 가장 편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짧은 한글 해설로 영단어를 풀이했다.
둘째, 짧은 한글예문 속에 이미 알고 있는 쉬운 영단어와 철자, 발음, 모양이 비슷한 어려운 영단어를 함께 배열해 뇌가 새로운 영단어를 기존의 알고 있던 영단어처럼 거부감 없이 바로 인지하고 암기할 수 있는 학습 툴을 제공했다.
셋째, 학생들이 이미 알고 있는 페이스북, 만화 캐릭터, 피겨 스케이팅, 서바이벌 게임 등 1000개 이상의 외래어와 영단어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뇌가 영단어를 곧바로 흡수하도록 고안했다.
넷째, 리어카(rearcar), 펜싱(fencing) 경기와 같이 너무나 익숙해서 영어인지 인식하지도 못하는 수많은 외래어가 영단어임을 부각시켜서 뇌가 자동으로 영단어를 이해하고 암기하도록 했다.
다섯째, 학생들이 혼자 공부하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는 그리스어, 라틴어 어원을 누구나 이미 알고 있는 외래어를 바탕으로 쉽게 풀어내서 뇌가 아무런 스트레스 없이 어원에 기초한 영단어까지 모두 습득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처럼 보카텔링 자동인식 암기법은 영단어를 무작정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뇌가 이미 인지하고 있던 외래어, 기초 영단어 등을 활용해 새로운 영단어를 이미 알고 있던 영단어처럼 친숙하게 인식해 곧바로 암기할 수 있도록 고안된 암기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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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힘들게 쓰면서 무작정 암기하는 방식이 아니라 뇌에 스트레스 없이 습득할 수 있도록 과학적인 암기방법이라 할 수 있겠네요~ ^^



내부를 살펴보면, 올컬러로 이미지가 적절하게 잘 들어가있고요
발음기호도 나오고, 우리말로 자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단어와 관련되는 스토리텔링식으로 자연스럽게 연상시켜 떠오르게끔 도와주네요~

초등학생들 부담없이 보기 참 좋을 것 같습니다!


30일이면 완성할 있도록 구성되어 있고요,
단어공부하는데 있어서 도움될 책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좋은 책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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