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이들은 필기할 일이 많지 않고, 학교에서도 컴퓨터로 수업을 많이 하기 때문에 글씨체가 엉망인 경우가 있더라고요
저희집 11살, 7살 아이들 모두에게 도움 되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속담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예쁘게 글씨 쓰는 연습까지 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네요
그리고 친절하게 예문까지 나와있어서 다시금 의미를 짚어볼 수 있어요
50개가 좀 넘는 속담들을 살펴 볼 수 있는데요,
아이가 적절한 상황에서 이 책에서 배운 속담을 쓰게 되면 칭찬 듬뿍 해줘야겠습니다
글자를 쓰면서 지혜와 교훈도 얻고,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주는 것 같아서 괜찮은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비슷한 속담을 알려주는 부분이 있는데 생소하고 잘 안 쓰이는 속담도 있어서
더 자주 사용되는 속담을 알려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