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 강에서 보낸 여름 동화는 내 친구 31
필리파 피어스 지음, 에드워드 아디존 그림, 햇살과나무꾼 옮김 / 논장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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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를 즐기는 11살 남자아이 정말 재미나게 잘 읽었답니다~ 다 읽고 나서 엄지 척!!!

 

아래부분은 아들이 직접 얘기해준 줄거리예요~

 

 

낡은 카누가 강에 떠내려왔는데, 데이비드는 누구의 것인지 궁금해합니다~

그 카누는 코들링 집안의 배였고 에덤이 그 집 아이였는데 둘은 친구가 되고

그 배를 고쳐서 놀다가, 에덤의 할아버지로부터 보물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보물의 단서는 "시" 였는데

단서를 가지고 열심히 추리를 해서 보물을 찾으려고 노력합니다

결국은 보물이 있는 장소를 발견하게 되는데 그 곳에는 보물이 없고

할아버지에게 가서 물으니, 예전에 자신이 이미 찾아서 다른 곳에 숨겨뒀다며 또 다른 단서를 줍니다~

 

계속 아이들은 보물찾기를 하다가

코들링 집안에 대대로 내려오는 루비반지와, 세라코들링의 목걸이를 찾게 됩니다

 

아이 말로는 다른 모험 이야기가 더 펼쳐지면 좋겠다고 하네요~

 

 



 

 

 

 

 

 

 

아래 사진은 아이가 가장 재미있었다고 하는 부분이에요

보물이 있는 장소는 찾았는데, 보물이 없어 아이들이 당황하여 할아버지에게 가서 물어보는데

단서 시를 적고 두번째 구절을 써주는데 "물 밑으로" 라고 적는 부분이래요

 

이야기가 보물을 찾으면서 끝날 거라고 생각했는데, 중간에 또 다른 모험 이야기가 펼쳐져서 재미가 느껴졌다고 합니다^^

 

좋은 책 만나 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멋진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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