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 마을의 유치원 웅진 세계그림책 146
나카야 미와 글.그림, 김난주 옮김 / 웅진주니어 / 2014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토리마을 시리즈는 다양한 일에 대한 이야기예요

유치원에서 선생님들이 어떤 일을 하고, 아이들이 무엇을 하면서 어떻게 지내는지 살펴볼 수 있는 내용이에요

내년에 유치원에 가게 될 저희 아이와 참 재미나게 봤습니다

 

이 작가의 10권짜리 세트가 집에 있거든요

도토리마을의 빵집, 도토리마을의 모자가게 이 두 권과 함께 보니 더 재미있네요

같은 등장인물이 계속 나오기도 하구요

도토리마을의 유치원에 등원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같은 시각 다른 느낌으로 전작과 겹치는 부분이 있다면서 아이들이 세 권을 나란히 펼쳐놓고 보더군요

 

낙엽을 가지고 노는 아이들 모습이 지금 계절과 참 잘 어울리고요,

꼼꼼한 캐릭터 설정, 친근하고 마음 따뜻해지는 아기자기한 이야기가 참 좋습니다

이야기 외에도 앞장과 뒷장에 재미요소를 줘서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꽉 찬 느낌이에요 

 

앞으로도 계속 시리즈가 나오겠지요? 귀여운 도토리마을에 또 어떤 이야기가 있을지 기대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