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의 학교에서도 1인 1식물 키우기를 하는데, 나팔꽃을 키운다고 하네요
자신의 생일날 심었기때문에 식물이름이 '생일'이라고 합니다.
키우는 식물에게 이름을 지어주고 정성껏 가꾸면 아이에게 심리적으로도 참 좋을 것 같아요
식물에 대한 애정으로 나팔꽃도 무럭무럭 자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책의 저자님처럼 집안을 가득 식물로 채우기에 도전하는 것이 당장은 힘들 것 같지만, 제가 관리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는 많이 길러보고 싶네요^^
식물을 키우는 재미와 기쁨이 생각보다 크더라고요
초록색은 역시 마음을 편안하게 해줍니다. 식물 키우기 어려웠던 분들에게 아이와 함께 읽고 실천할 수 있는 이 책을 추천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