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많은 분들이 읽어보셨겠지만, 김정희 님의 [소설처럼 아름다운 수학이야기]가 최선 개정증보판으로 나왔습니다 수포자였던 어느 소설가가 들려주는 소설보다 재미있는 수학의 세계 - 라는 표지의 문구가 마음을 사로잡았어요수학을 두려워하고 싫어했던 그동안의 내 모습, 그리고 그 모습들이 우리 아이에게로 슬며시 이어지고 있는 것 같아서 함께 읽어보고 수학에 재미를 붙여보고 싶었어요~교육부추천도서, 미래창조과학부 우수과학도서로 선정된 책이에요수학책이지만, 수학책이지 않은!!수학에 대한 호기심을 주고, 수학이 무엇인지에 대한 이해와 함께 여러가지 분야를 넘나드는 수학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들이 멋진 책입니다6학년인 아들도 이 책을 읽어보고 수학에 재미를 느꼈으면 좋겠습니다~수학이 취미인사람? 저 같이 수학공포증이 있는 사람에겐 말만 들어도 신기한데요ㅎㅎ프롤로그 부분입니다프롤로그를 읽어보니 더욱 더 내용이 궁금해지네요~'자유롭고 반짝이는 수학적인 순간' 정말 멋진 말이네요..우리 일상에서 매일같이 지켜볼 수 있는 수학적인 순간들을 저도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목차1. 내 취미는 수학2. 소설 같은 역사 속 수학 이야기3. 아마추어 수학자가 되자개인적으로 수학 문제를 푸는 것 자체를 즐기게 된다는 것은 무엇일까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추천하고 싶은 책이네요^^뒷부분, 비하인드 스토리또한 참 좋네요전체적으로 참 따뜻하고 아름다운 느낌을 주는 수학책이었습니다 제목이 정말 잘 어울려요. '소설처럼 아름다운 수학 이야기'감사합니다